시어스는 1886년 리처드 시어스와 앨바 로벅이 설립했으며 세계 최대 소매업체로 성장했다. 2011년 전성기에는 2,705개 매장을 운영하며 직원 355,000명과 연매출 5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십 년 동안 시어스는 미국의 상징이었다. 카탈로그에서는 의류부터 조립식 주택까지 모든 것을 팔았고, 소매점은 전국 쇼핑몰의 중심을 이루었다. 그러나 몰락의 씨앗은 2004년에 뿌려졌다. 자체 파산을 막 벗어난 K마트가 115억 달러에 시어스를 인수했고, 헤지펀드 매니저 에디 램퍼트가 경영권을 잡았다.
램퍼트의 시어스 홀딩스 운영 방식은 소매업이 아니라 금융이었다. 그는 랜즈엔드, 크래프츠먼 브랜드(스탠리 블랙앤데커에 9억 달러), 다이하드(어드밴스 오토 파츠에 2억 달러), 시어스 캐나다 등 가치 있는 자산을 분사하거나 매각했고, 그 수익금을 매장에 재투자하는 대신 자사주 매입에 사용했다. 매출은 2007년 530억 달러에서 2018년 167억 달러로 붕괴했다. 매장은 낡아갔고 재고는 줄었으며, 아마존과 월마트가 앞서 나가는 동안 회사는 신뢰할 만한 온라인 입지를 구축하지 못했다.
2018년 10월 15일, 시어스 홀딩스는 챕터 11 파산을 신청했다. 같은 날 1억 3,400만 달러의 채무 상환 기일이 도래했다. 신청 당시 회사의 직원은 89,000명이었다. 에디 램퍼트는 약 425개 매장과 45,000개의 일자리를 트랜스폼코라는 새 법인 아래 유지하는 52억 달러 규모의 계획으로 파산 경매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유예는 일시적이었다. 2025년 12월까지 운영 중인 시어스 매장은 5개뿐이었다. 130년 된 소매업 상징의 붕괴는 소매 사업을 육성할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수확할 자산 포트폴리오로 취급한 사례의 경고가 되었다.
그 대가
램퍼트는 재투자 대신 자사주 매입을 위해 브랜드와 부동산을 매각했고, 그 결과 매출은 68% 줄었으며 2,700개 매장은 2025년까지 5개로 줄었다.
왜 일어났나
에디 램퍼트는 시어스를 소매 사업이 아니라 금융 자산으로 취급했다. 그는 매장, 직원, 전자상거래에 투자하는 대신 자사주 매입을 위해 브랜드와 부동산을 매각했다.
K마트 합병은 시어스에 규모를 주었지만 전략은 주지 못했다. 램퍼트는 소매 경험이 없었고 두 체인은 통합되지 않았다. 두 체인은 트래픽이 감소하는 가운데 별도 브랜드로 운영되었다.
시어스는 시간이 있을 때 아마존과 월마트에 대응하지 못했다. 온라인 입지는 약했고 매장은 재고가 부족했으며 경쟁사들의 가격과 편의성에 대한 대응책이 없었다.
매출은 11년 만에 530억 달러에서 167억 달러로 떨어졌다. 68%의 손실이었다. 그럼에도 램퍼트는 방향을 전환하는 대신 계속 가치를 추출했고,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회사를 조각조각 매각했다.
교훈
소매업체는 축소를 통해 건강해질 수 없다. 시어스의 진짜 실패는 금융 공학이었다. 회사는 매장에 대한 투자를 멈췄다. 소매업체가 그렇게 하면 파산은 시간문제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Sears — Wikipedia en.wikipedia.org
- Sears Holdings — Wikipedia en.wikipedia.org
- US retail giant Sears files for bankruptcy — BBC News bbc.com
- Eddie Lampert's crazy financial engineering of Sears — CNN Business edition.c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