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후반, 업존 컴퍼니는 궤양을 치료할 화합물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 화합물은 궤양을 치료하지는 못했지만 강력한 혈관확장제, 즉 혈관을 넓히는 약임이 입증되었다. 업존은 200가지가 넘는 변형을 합성했고, 그중 하나가 미녹시딜(내부 코드 U-10858)이 되었다. FDA는 1979년 고혈압 치료를 위해 경구용 미녹시딜 정제를 론니텐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승인했다.
그러나 모발 성장 발견은 그보다 앞서 일어났다. 업존이 고혈압 임상을 위해 미녹시딜을 콜로라도 대학에 보냈을 때, 찰스 치드시 박사는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했다. 환자들의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의아해하던 치드시는 같은 효과를 독립적으로 관찰한 마이애미 대학의 피부과 전공의 귄터 칸 박사와 상의했다. 칸과 그의 동료 폴 그랜트는 미녹시딜을 입수해 국소 용액으로 실험했다. 업존도 치드시도 모발 성장을 연구할 계획은 없었다. 그 발견은 혈압 임상의 부작용이었다.
양측은 경쟁 특허를 출원했고, 이는 10년에 걸친 법적 분쟁으로 이어져 1986년 통합 특허와 칸과 그랜트 양측에 대한 로열티로 해결되었다. 한편 의사들은 이미 론니텐을 탈모에 대해 허가 외로 처방하고 있었다. 1988년 8월, FDA는 남성의 탈모 치료를 위해 국소 미녹시딜을 로게인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승인했다(FDA는 업존의 첫 선택이었던 '리게인'을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거부했다). FDA는 연구 대상 남성의 39%가 중등도에서 밀도 높은 모발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1991년 업존은 여성용 로게인을 출시했다.
로게인은 대히트 상품이 되었다. 1996년 2월, FDA는 일반의약품 판매와 제네릭 제형을 승인했다. 업존은 이에 대응해 가격을 절반으로 인하하고 1997년 5% 처방 제형을 출시했으며, 이는 1998년 비처방 판매용으로 승인되었다. 2006년까지 5% 에어로졸 폼 제형이 승인되었다. 혈압 임상의 부작용으로 시작된 모발 성장 시장은 이제 매년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
무엇이 들었나
업존은 예상치 못한 모발 성장 부작용을 10년에 걸친 특허 분쟁 끝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치료제 로게인으로 바꾸었다.
왜 일어났나
업존은 혈압약을 개발하고 있었다. 모발 성장 부작용은 회사가 찾고 있던 것이 아니라 완전히 예상치 못한 발견이었다.
그 발견은 업존 자체 과학자들이 아니라 피부과 전공의와 대학 연구자에 의해 이루어졌다. 회사는 자기 약의 가장 가치 있는 용도를 거의 놓칠 뻔했다.
특허를 둘러싼 법적 다툼은 제품 출시를 10년 지연시켰지만, 로게인은 여전히 수십억 달러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며 탈모 치료의 지배적 제품이 되었다.
교훈
가장 가치 있는 발견은 종종 계획하지 않았던 것이다. 미녹시딜은 고혈압을 치료했지만, 진짜 가치는 모발 성장이었다. 그것은 회사가 아니라 피부과 전공의가 알아차린 부작용이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Minoxidil — Wikipedia (development, side effect discovery, FDA approval, Rogaine commercial history) en.wikipedia.org
- FDA — Loniten label (minoxidil tablets for hypertension) accessdata.fda.gov
- Google Patents — US4596812A Methods and solutions for treating male pattern alopecia (Chidsey, Kahn, Grant, Upjohn) patents.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