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엠파이어 푸드 숍(稻香集團)은 1992년에 설립된 홍콩의 외식 체인으로, 전통 광둥식 죽과 중식 편의 음식을 전문으로 했다. 33년에 걸쳐 30개 이상의 매장으로 성장하며 홍콩 동네에서 익숙한 존재가 되었다. 가족들이 아침 죽을 먹으러 가고 늦은 밤 야식을 먹으러 가는 그런 체인이었다.

2025년 5월 7일 저녁, 모든 매장이 갑작스럽게 영업을 중단했다. 이어 5월 8일 공개 발표가 있었다. 모든 고용 계약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종료되었다. 직원 80~130명이 영향을 받았으며, 미지급 임금과 보상금으로 약 800만 홍콩달러(약 103만 미국달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는 또한 의무 연금(MPF) 분담금 57만 홍콩달러를 납부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영진은 직원들에게 홍콩 정부의 파산 임금 보호 기금(PWIF)을 통해 지급을 받으라고 안내했다. 이는 고용주가 파산한 근로자를 위한 안전망이다. PWIF는 이미 압박을 받고 있었다. 오션 엠파이어가 붕괴할 무렵, 외식업 폐업 물결로 인해 이 기금의 적자는 1억 1300만 홍콩달러까지 치솟아 있었다.

폐업 사유로는 '악화된 재무 건전성과 불리한 영업 환경'이 제시되었다. 많은 홍콩 외식 체인과 마찬가지로 오션 엠파이어는 높은 임대료, 부진한 소비 지출, 선전발 국경 간 외식 경쟁이라는 삼중 압박에 직면했다. 그러나 점진적으로 사업을 축소한 일부 경쟁사와 달리, 오션 엠파이어는 직원들에게 아무런 예고도 없이 하룻밤 사이에 붕괴했다.

이 체인은 갑작스럽게 붕괴했고, 직원들에게는 정부의 파산 임금 보호 기금으로 가라고 안내했다. 이 기금은 이미 이전 외식업 폐업들로 인한 1억 1300만 홍콩달러 적자로 압박을 받고 있었다.

직원들에게 아무런 예고도 없이 하룻밤 사이에 문을 닫은 것은 현금 사정이 하루도 더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음을 시사한다. 경영진은 점진적 축소 대신 즉각적인 영업 중단을 택했다.

30개가 넘는 매장은 막대한 고정비 기반(임대료, 인건비, 공과금)을 형성했고, 죽 수요가 약화될 때 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없었다. 쇠퇴하는 시장에서 체인의 규모는 부채가 되었다.

죽이 상당히 저렴한 선전으로의 국경 간 외식 이동은 수십 년간 동네 광둥식 식당을 지탱해 온 고객 기반을 잠식했다.

57만 홍콩달러의 연금 분담금 미납은 붕괴 몇 달 전부터 재무적 어려움이 있었음을 드러냈다. 연금 미납은 통상 최후의 수단으로 나타나는 파산 지표다.

33년 된 체인이 직원들에게 아무런 예고도 없이 하룻밤 사이에 문을 닫았을 때, 파산은 이미 몇 주 전부터 진행 중이었다. 경영진은 직원들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기보다 추가 손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로 선택했다.

오션 엠파이어의 직원 80~130명은 정부의 파산 임금 보호 기금으로 안내되었는데, 이 기금은 홍콩의 외식업 폐업 물결로 인해 이미 1억 1300만 홍콩달러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다. 예고 기간도, 퇴직금 협상도, 연금 분담금 납부도 없이 이루어진 갑작스러운 폐업은 홍콩 외식 산업 붕괴의 인적 비용을 보여주는 기준점이 되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1. South China Morning Post — Hong Kong's Ocean Empire congee chain shuts down all restaurants after 33 years (2025-05) scmp.com
  2. The Standard — Ocean Empire Food Shop closes after 33 years in business (2025-05) thestandard.com.hk
  3. Hong Kong Labour Rights — Ocean Empire Shuts Down as Wage Fund Deficit Soars to HK$113M (2025-05) hklabourright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