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와 네바다에 15개 지점을 둔 이탈리아 레스토랑 체인 일 포르나이오(아메리카) 유한책임회사(Il Fornaio (America) LLC)가 여성 직원 집단을 대리해 미국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가 제기한 성희롱 및 보복 소송을 합의하기 위해 3,000,000달러를 지급하고 그 밖의 구제 조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해당 기관이 2026년 10월 13일 발표했다.

소장에 따르면, 일 포르나이오의 여러 지점에서 관리자와 직원들은 여성 직원들(다수가 십대였다)을 반복적으로 성희롱에 노출시켰다: 레스토랑 화장실에서의 강제 추행, 여성의 사적 부위를 여러 차례 움켜쥔 행위, 성적 호의 요구, 성행위에 대한 노골적 언급 등이었다. 신고한 여성들은 회사가 이를 중단시키지 못하는 것을 목격했고, 다수가 보복을 당했으며, EEOC는 여러 명이 사직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EEOC는 먼저 행정적 조정을 통해 합의를 시도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며(EEOC v. Il Fornaio (America) LLC, 사건번호 2:22-cv-05992), 성별에 근거한 적대적 근무환경과 신고한 여성들에 대한 보복으로 1964년 민권법 제7편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대리 지역 변호사 베아트리스 B. 안드레는 이 사건에서 근무환경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은 여성이 최소 100명 확인되었다고 말했고, 지역 국장 크리스틴 박-곤잘레스는 나서서 신고한 여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여성 직원 집단을 위한 3,000,000달러 합의금; EEOC는 최소 100명의 여성이 피해를 입었고 여러 명이 보복으로 밀려났다고 집계했다

관리자와 동료에 의한 괴롭힘이 여러 레스토랑 지점에서 반복되었고, 회사는 여성 직원들이 신고한 뒤에도 이를 중단시키지 못했다.

피해 직원 중 다수는 해당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십대였으며, 이들은 저항하기에 가장 취약한 집단이었다.

회사는 상황을 바로잡기는커녕 신고한 여성 다수에게 보복했고, 그 결과 여러 명이 사직했다.

회사는 소송 전 조정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EEOC가 2022년 집단을 대리해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다.

15개 지점에 걸쳐 반복된 신고는 잡음이 아니라 패턴이다: 신고를 듣고도 아무것도 바꾸지 않는 고용주는 개별적 위법행위를 집단 전체의 책임으로 전환시킨다.

2026년 10월 13일 발표된 합의에 따라 일 포르나이오는 집단에 3,000,000달러를 지급하고 그 밖의 구제 조치를 제공할 것이다; 발표에서는 지급 외의 조건을 상세히 밝히지 않았다. 소송을 담당한 EEOC 로스앤젤레스 지구사무소는 이번 합의가 체인으로 하여금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고 신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도록 이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1. Il Fornaio to Pay $3 Million in EEOC Sexual Harassment Suit U.S. 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 · eeoc.go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