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HP CEO 칼리 피오리나는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를 탄생시킬 250억 달러 규모의 컴팩 인수를 주도했다. 이 합병은 공동 창업자 빌 휴렛의 아들 월터 휴렛과 상당수 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이들은 PC 사업이 저마진 상품 사업이라며 HP가 더 높은 가치의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오리나는 근소한 차이로 주주 투표에서 승리했지만, 합병은 약속했던 시너지를 제대로 실현하지 못했다. 통합 과정은 복잡하고 혼란스러웠으며, 합병 회사는 예상했던 비용 절감과 시장 지위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HP의 주가는 부진했고, 이사회의 인내심은 바닥났다.
2005년 2월, 이사회는 피오리나를 해고했다. 컴팩 합병은 후임 경영진 아래에서 계속되었지만, HP는 피오리나가 약속했던 지배력을 결코 달성하지 못했다. 이 사례는 CEO의 개인적 확신이 조직이 실행할 수 없는 거래를 추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근소한 주주 승리가 성공적인 통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무엇을 치렀나
피오리나는 주주 투표에서 이겼지만 통합에서는 졌다. 250억 달러 규모 거래가 약속했던 시너지는 실현되지 않았고, 이사회는 2005년 그녀를 해고했다.
왜 일어났나
피오리나는 상당한 주주 반대에도 불구하고 250억 달러 규모의 컴팩 합병을 밀어붙였다.
합병은 약속했던 시너지를 제대로 실현하지 못했고, 통합은 복잡하고 혼란스러웠다.
HP의 주가는 부진했고, 이사회는 2005년 피오리나를 해고했다.
PC 사업은 반대자들이 주장했던 대로 저마진 상품 사업으로 남았다.
교훈
근소한 주주 승리는 성공을 위한 위임이 아니라 시도할 수 있는 허가일 뿐이다. 피오리나는 투표에서 이겼지만 통합에서는 졌다. 논쟁에서 이기는 것은 사업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다.
그 후
피오리나는 2005년 해고된 후 나중에 정치에 출마했다. HP는 새 경영진 아래에서 계속 운영되었고, 2015년에는 결국 HP Inc.와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로 분할되었다. 이 사례는 CEO의 확신이 조직의 준비 상태를 압도할 수 있다는 예시로 인용된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Hewlett-Packard — Wikipedia (Compaq acquisition, Fiorina) en.wikipedia.org
- Fiorina defends Compaq merger — CNBC (Aug 2011) cn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