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10년 동안 노키아는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사였으며, 한때 전 세계 핸드셋 시장의 약 40%,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러다 2007년 아이폰이, 2008년 안드로이드가 등장하면서 업계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생태계로 이동했는데, 바로 그 지점이 노키아의 노후화된 심비안 플랫폼이 가장 취약한 곳이었다. 노키아의 점유율은 가파르고 지속적인 하락세를 시작했다.
2011년 2월, 새 CEO 스티븐 엘롭은 곧 유출된 내부 메모를 보냈다. 그는 노키아를 석유 시추선 위의 '불타는 플랫폼'에 서 있는 것으로 묘사하며, 회사가 새로운 생태계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며칠 후 노키아는 자체 운영체제를 포기하고 스마트폰의 미래를 전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Phone에 걸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사를 점유율이 미미한 플랫폼에 묶어, 두 열세 주자가 함께 도약하기를 바라는 결정이었다.
그 도박은 실패했다. Windows Phone은 iOS와 안드로이드를 상대로 의미 있는 견인력을 결코 얻지 못했고, 노키아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새 플랫폼을 기다리는 동안 붕괴했다.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는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을 통째로 인수했다. 한 산업을 정의했던 회사는 브랜드와 특허를 라이선스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불타는 플랫폼' 메모는 이제 생생한 진단으로, 그리고 당신이 선택한 도약이 피하려는 불길만큼이나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경고로 가르쳐지고 있다.
무엇을 치렀나
노키아는 점유율이 미미한 플랫폼인 Windows Phone에 모든 것을 걸고 두 열세 주자가 함께 도약하기를 바랐지만, 그것은 실패했고 스마트폰 점유율은 거의 0에 가까워졌다.
왜 일어났나
노키아는 하드웨어에서 앞섰지만, 스마트폰이 소프트웨어와 생태계의 사업이 되었다는 사실을 늦게 인식했고, 그곳에서는 심비안 플랫폼이 경쟁할 수 없었다.
내부 정치와 경쟁하는 운영체제 노력(심비안, 미고)으로 인해 회사는 결단력 있게 움직이지 못하고 위험을 분산하는 데 그쳤다.
2011년 Windows Phone에 전적으로 거는 결정은 노키아의 운명을 결코 규모를 갖추지 못한 플랫폼에 묶었다.
전략이 명확해졌을 때쯤에는 애플과 구글이 이미 개발자, 앱, 사용자를 확보해 둔 상태였다.
교훈
시장 선두주자라는 사실이 플랫폼 전환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해 주지는 않는다. 지반이 움직일 때 위험을 분산하는 것은 결단하는 것보다 느리다. 그러나 다른 누군가의 플랫폼에 결단하는 것은 당신의 운명을 그들에게 넘기는 일이다.
그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에 지불한 금액의 대부분을 몇 년 안에 손상 처리했고, 노키아 브랜드는 나중에 HMD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휴대폰으로 돌아왔지만, 이는 과거의 지배력에 비하면 그림자에 불과했다. 이 사례는 파괴적 변화가 다가오는 것을 보았고, 그것을 기억에 남게 이름 붙였으며, 그럼에도 잘못된 선택을 한 기존 강자의 전형적인 예로 가르쳐진다. 즉, 플랫폼 전환을 이해했지만,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신 제3자의 플랫폼에 의존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불타는 플랫폼'은 경영 용어집에 들어갔으며, 불길을 진단하는 것이 불길에서 탈출하는 것과 같지 않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Nokia — Wikipedia (mobile-phone leader, 2011 Microsoft partnership, smartphone decline) en.wikipedia.org
- The Guardian, 9 February 2011 — Nokia's chief executive to staff: 'we are standing on a burning platform' (full text of Stephen Elop's memo; expected Windows Phone alliance) theguardian.com
- Nokia N9 — Wikipedia (MeeGo, cancellation) en.wikipedia.org
- TIME, 21 June 2011 — The Tragedy of Nokia's N9 Smartphone (the N9 ran MeeGo, once meant to be Nokia's savior; after the February 2011 Microsoft deal, MeeGo was demoted to a 'learning opportunity') ti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