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맥비는 갸루 붐을 밝힌 패션 타워 시부야 109의 핵심 매장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일본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다. 2020년 8월, 재팬 이매지네이션의 기무라 다쓰오 회장 겸 사장은 이 브랜드가 소매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전국의 세실 맥비 매장 43개 전부가 연말까지 문을 닫으며, 이는 그룹 전체 105개 매장 중 92개를 닫는 구조조정의 일환이었다.
기무라는 원인을 직설적으로 말했다. 매출은 팬데믹 이전부터 수년간 줄고 있었다. 일본의 청소년 인구 감소가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를 '끝없이' 옥죄었고, 소비가 옮겨가면서 젊은이들은 옷을 자기표현의 주된 수단으로 쓰지 않게 되었으며, 일본 패스트 패션의 선구자였다고 그가 강조한 세실 맥비는 세계적 경쟁이 휩쓸면서 가격에서 '결정적으로 밀렸다'. 코로나는 그의 표현대로 마지막 일격이었다. 2020년 3월의 시뮬레이션은 영업을 계속하면 가을을 넘기지 못하리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번 철수는 붕괴가 아니라 기무라가 불가피한 대수술이라고 부른 것으로 설계되었다. 회사는 무차입이었고, 일찍 움직임으로써 약속한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고, 대부분 젊은 매장 직원들의 재취업 지원에 자금을 대고, 임대인과 공급업체와 정산할 수 있었다. 그는 해고를 자신의 가장 큰 후회로 꼽았다. '가장 큰 부담은 사람들에게 돌아간다.' 직원 570명 중 500명이 해고되었다.
치른 대가
직원 570명 중 500명 해고, 그룹 전체 105개 매장 중 92개 폐쇄, 그중 세실 맥비 매장 43개 전부 포함.
왜 일어났나
이 브랜드는 20년 동안 하나의 인구학적 물결을 타고 그다음 물결을 위해 아무것도 쌓지 않았다. 기무라는 사회가 변하는 동안 회사가 '적응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패스트 패션의 세계적 가격 전쟁은 구조적 대응 없이 시부야 109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가 내세우던 가치 제안을 무너뜨렸다.
사업은 하나의 패션 타워와 하나의 고객 정체성, 즉 갸루에 계속 의존했고, 둘 다 나이를 먹어갈 때 대신할 두 번째 엔진이 없었다.
기무라의 장점이라면, 철수는 사람과 협력업체를 보호하도록 순서가 짜였다. 무차입 재무 상태 덕분에 질서 있는 폐쇄가 가능했다.
교훈
한 시대를 정의하는 브랜드는 그 고객과 함께 늙는다. 그 시대가 지나가면 20년의 표류는 예정된 절단 한 번으로 끝난다.
그 후
폐쇄는 2020년 안에 완료될 예정이었고, 재팬 이매지네이션은 최대 105개였던 매장이 13개로 줄고 인력도 크게 줄어든 상태로 남았다. 기무라는 회사가 젊은 매장 직원들에 대한 재취업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미 업계 안팎에서 문의가 들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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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セシルマクビー全店閉鎖、トップの悔恨 「外科手術しかなかった」 Nikkei Business · business.nikke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