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News는 2022년 11월 16일 Deliveroo가 즉시 발효되는 조건으로 돌연 호주에서 철수했으며, KordaMentha가 현지 법인의 자발적 관리인(voluntary administrator)으로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12,000개 이상의 제휴 음식점, 15,000명의 라이더, 120명의 직원, 그리고 수가 확인되지 않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잃게 됐다. Deliveroo는 2015년부터 호주에서 영업했으며 최근에는 식료품 및 주류 배달로 사업을 확장했다.

Deliveroo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탓하며, 호주에서 '지속 가능한 리더십 위치'를 달성하는 것은 '수익을 크게 불확실하게 만드는 과도한 수준의 투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렸다. ABC에 따르면 Uber Eats보다 먼저 시작했음에도 크게 뒤처졌고, Menulog와 DoorDash에도 추월당해 지속 불가능한 4위에 머물렀다. 이 회사는 이미 2019년 독일에서, 2022년 초에는 네덜란드와 스페인에서 철수한 바 있다.

관리인은 Deliveroo가 충분한 시장 점유율에 도달하지 못했고, 영국 모회사가 자금 지원을 꺼리면서 '즉시 영업을 중단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그날 해고됐다. 계약직으로 취급되는 라이더와 음식점은 무담보 채권자가 되어 채권 신고서(proof-of-debt forms)를 제출해야 했으며 전액을 지급받지 못할 수도 있었다. 운송노동자연합(Transport Workers' Union)은 이번 철수가 긱 노동자 개혁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12,000개 이상의 제휴 음식점과 15,000명의 라이더가 서비스를 잃었고, 약 120명의 직원이 그날 정리해고됐다.

Deliveroo는 호주에서 Uber Eats보다 앞서 출발했지만 크게 뒤처졌다.

Menulog와 DoorDash에도 추월당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4위로 밀렸다.

모회사는 리더십을 확보하려면 수익이 크게 불확실한 과도한 수준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모회사가 재정 지원을 하지 않으면서 즉각적인 영업 중단이 강제됐다.

경쟁자들에게 추월을 허용한 선발 주자는 따라잡기 위해 과도한 투자가 필요하게 되고, 결국 아무 예고도 없이 철수하게 된다.

관리인들은 직원 권리(entitlements)를 산정하고 확보하기 위해 작업했으며, 질서 있는 청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고객 계정은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6개월간 유지됐다. 계약직이었던 라이더들은 회사 장비를 보유할 수 있었지만 무담보 채권자로서 청구해야 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1. Deliveroo enters administration, leaving riders, restaurants and customers in the lurch ABC News (Australia) · abc.net.a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