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딜리버루는 11개 시장 중 하나인 네덜란드 사업을 폐쇄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네덜란드는 2022년 상반기 회사의 총거래액(gross transaction value)에서 1% 미만을 차지했으며, 딜리버루는 '최상위 시장 지위'에 도달하고 유지하려면 '불균형적인 수준의 투자가 필요하고 수익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영업 최종일을 '11월 말경'으로 잡았으며, 이번 조치가 '자본 배분에 대한 회사의 규율 있는 접근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번 철수는 손실이 확대되는 가운데 나왔다. 2022년 상반기 세전 손실은 1억 4,700만 파운드로 전년 동기 9,500만 파운드보다 늘었다. 또한 유럽의 긱 플랫폼들은 라이더 신분에 대한 법적 압박에 직면해 있었다. 딜리버루는 이미 스페인이 플랫폼 노동자를 근로자로 재분류한 뒤 스페인 서비스를 폐쇄했고, 배달원에게 주장하는 '프리랜서' 신분과 관련한 프랑스 법원 소송에서도 패소했다. 네덜란드에서는 배달원의 고용 신분을 둘러싼 사건이 대법원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6월의 한 자문관 의견은 배달원들이 근로계약 관계에 있다는 견해를 취했다. 판결은 12월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법적·규제적 합의금과 충당금은 상반기 영업 손실에 2,910만 파운드를 기여했으며, 더 넓은 규제 흐름은 명백했다. EU 입법자들은 고용 추정을 번복 가능한 방식으로 도입하는 플랫폼 노동 지침을 논의하고 있었고, 딜리버루의 11개 시장 중 5개가 EU에 있었다. 경영진은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끌고 수익성과 지속 가능한 현금 흐름 창출로 가는 길을 이행하는' 데 계속 전념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세전 손실 1억 4,700만 파운드(전년 동기 9,500만 파운드 대비), 법적·규제적 충당금이 2,910만 파운드 기여

네덜란드는 규모에 도달하지 못했다. 총거래액의 1% 미만이라는 것은 고정비가 매출을 크게 앞질렀다는 뜻이다.

네덜란드 대법원의 6월 자문관 의견은 배달원들이 근로자라고 밝혀, 계약직 비용 기반을 위협했다.

같은 재분류 위험은 이미 딜리버루를 스페인에서 밀어냈으며, 법적 방향을 보여주었다.

상반기 손실이 1억 4,700만 파운드로 확대되면서, 최상위 지위에 도달할 가능성이 없는 시장에 대한 축소가 불가피해졌다.

법적 기반이 검토 중인 시장에서 규모 미달 상태로 머무는 것은 비용을 가중시킨다. 일찍 철수하는 것이 두 번 손실을 보는 것보다 저렴하다.

협의는 8월부터 2022년 11월 말로 예정된 영업 최종일을 향해 진행되었고, 딜리버루는 10개 시장으로 줄었다. 회사는 직원과 라이더가 '이 협의 과정 전반에 걸쳐 지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투자자 보고서에는 해당 반기 법적·규제적 합의금과 충당금 2,910만 파운드가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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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Deliveroo eyeing Netherlands exit as losses grow TechCrunch · techcru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