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모바일은 2009년 캐나다 정부가 빅3 통신사(로저스, 벨, 텔러스)의 과점을 깨기 위한 실험 중 하나로 출범했다. 앤서니 라카베라가 글로벌라이브를 통해 설립한 윈드는 2008년 AWS 주파수에 4억 4,200만 달러를 썼고, 이집트의 오라스콤 텔레콤으로부터 5억 800만 달러의 부채 금융을 확보했다. 윈드는 저렴한 무제한 요금제로 공격적으로 출시하여, 비싼 캐나다 무선 시장에서 가격에 민감한 고객을 잡으려 했다.
처음부터 윈드는 고전했다. 빅3가 LTE를 출시하던 시대에 윈드의 네트워크는 3G 전용이었다. 윈드는 2014년 700MHz 주파수 경매에 참여할 여력이 없었는데, 대주주인 빔펠콤이 재정 지원을 철회했기 때문이며, 그 결과 5개 도시에만 얇은 도심 커버리지를 갖게 되었다. 이 회사는 시장 점유율 5%를 넘지 못했고, 확장을 시도하며 현금을 소진했다.
2014년 빔펠콤은 윈드의 부채 1억 5,000만 달러를 떠안으면서 대주주 지분을 단 1억 3,5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이는 투자된 약 10억 달러의 일부에 불과했다. 2016년 쇼 커뮤니케이션스는 윈드를 약 16억 달러에 인수했다. 쇼가 주파수와 고객 기반에 프리미엄을 지불했지만, 원래 투자자들과 이집트 모회사는 이 사업에서 수억 달러를 잃었다. 윈드는 프리덤 모바일로 브랜드가 바뀌었고, 쇼와 이후 퀘벡오르의 추가 투자 후에야 겨우 4번째 통신사가 되었다.
비용은 얼마였나
윈드는 주파수에 4억 4,200만 달러를, 부채로 5억 800만 달러를 썼지만 3G 전용으로 남았다. 쇼가 그 주파수를 인수했고, 투자자들은 약 10억 달러 투자에서 수억 달러를 잃었다.
윈드는 LTE나 저주파수 주파수를 감당할 수 없었다. 광활한 나라에서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할 자본은 9억 5,000만 달러를 가진 신생 기업에게는 역부족이었다.
빅3는 윈드의 진입에 대응해 윈드의 커버리지 지역에서만 가격을 낮추고 고객을 단말기 보조금 계약에 묶어, 네트워크가 제한된 통신사가 성장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2014년 700MHz 경매에 대한 빔펠콤의 재정 지원 철회로 윈드는 커버리지에서 경쟁할 수 없게 되었고, 도심의 틈새 변두리 사업자로 갇히게 되었다.
교훈
9억 5,000만 달러의 자금을 가진 정부가 만든 4번째 통신사는 기존 사업자들이 이미 주파수와 기지국을 소유한 통신 과점에 진입할 수 없다. 자본의 장벽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그 후
윈드 모바일은 2016년 3월 쇼 커뮤니케이션스에 약 16억 달러에 인수되어 프리덤 모바일로 브랜드가 바뀌었다. 쇼는 네트워크를 LTE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했다. 2023년 퀘벡오르는 로저스의 쇼 인수 조건의 일환으로 프리덤 모바일을 28억 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프리덤 모바일은 약 6%의 시장 점유율로 캐나다 4번째 무선 통신사가 되었지만, 이는 두 번의 인수와 수십억 달러의 누적 투자 후에야 가능했다. 원래의 윈드 모바일 사업은 새 소유주 아래에서 브랜드가 살아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에게는 재정적 실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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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ind Mobile — Wikipedia (history, spectrum auction, sale to Shaw) en.wikipedia.org
- Freedom Mobile — Wikipedia (sale to Shaw, rebranding) en.wikipedia.org
- CRTC (Tier 1) — Telecom Decision 2009-678 (29 Oct 2009; Orascom had advanced a $442.4M spectrum loan plus a $66M operating loan — a $508.4M total commitment, roughly 99% of Globalive's debt; de-facto control finding under the Canadian ownership rules) crtc.gc.ca
- Government of Canada (Tier 1) — Government of Canada Varies CRTC Decision on Globalive (11 Dec 2009; the cabinet order-in-council that varied the CRTC ruling and cleared Wind to launch) canada.ca
- Financial Post — Wind Mobile withdraws from 700 MHz spectrum auction (13 Jan 2014; majority owner VimpelCom refused financial backing, shutting Wind out of the 700 MHz auction; 637,000 subscribers) financialpost.com
- RTTNews — VimpelCom, Global Telecom To Sell Stake In Globalive For About C$135 Mln (Sept 2014; the sale covered all of VimpelCom's debt and equity interests in the carrier) rttnews.com
- CBC — Shaw Communications buying Wind Mobile in deal valued at $1.6 billion (Shaw's acquisition valued at approximately C$1.6 billion; the deal closed 1 March 2016) cbc.ca
- CBC — Rogers to sell Freedom Mobile to Quebecor for $2.85B (June 2022; the Québecor deal was a condition of Rogers' acquisition of Shaw and closed in 2023) cbc.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