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저가 호텔 체인 트리보를 운영하는 방갈로르 기업 룹투브 솔루션스는 "대규모" 잠재 투자 라운드가 무산됐다는 이유를 들어 직원 100~120명, 전체 인력의 약 20%를 해고했다고 사정에 정통한 세 명의 관계자가 전했다. 디 이코노믹 타임스는 2019년 5월 프랑스 호텔 그룹 아코르가 최대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위해 심층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직원들은 회사 전체가 공격적인 채용 러시를 이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소식이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말했으며, 직원들은 한 달치 퇴직금과 구직 추천 보장을 받았다.

이는 한 해 만에 두 번째 구조조정이었다. 2018년 7월 트리보는 온라인 여행사 메이크마이트립이 자사 플랫폼에서 트리보의 호텔 등록(판매)을 중단하고 대신 오요 룸스와의 관계를 심화한 후 직원 70~80명을 해고했다. 배경에는 자본 전쟁이 있었다. 소프트뱅크의 지원을 받는 오요는 디디추싱, 소프트뱅크, 그랩으로부터 막 1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 분야의 한 투자자는 승자독식이 아닌 시장에서도 성장 단계 투자자들 사이에 오요가 행사하는 자본력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트리보는 2015년 3월 IIT 루르키 졸업생인 라훌 차우다리, 시다르트 굽타, 카담 지트 자인이 설립했으며, 2017년 홍콩 헤지펀드 워드 페리 매니지먼트와 카스트 피크 캐피털이 주도한 3,400만 달러 조달이 마지막이었다. 회사는 ET의 이메일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2019년 7월 100~120명 해고 — 회사의 약 20% — 한 달치 퇴직금 지급; 2018년 메이크마이트립이 트리보를 플랫폼에서 제외한 후 70~80명이 추가로 해고됐다.

회사는 오요와의 싸움을 위해 공격적인 채용을 계속했지만, 자금 여력은 보장되지 않았던 새 라운드에 의존하고 있었다.

메이크마이트립의 2018년 플랫폼 목록 제외로 이미 주요 유통 채널이 차단됐고, 앞선 70~80명 해고는 그 손실을 반영한 것이었다.

오요의 10억 달러 조달은 저가 호텔 전쟁에 얼마나 많은 자본이 필요한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재설정했다.

경쟁사의 전쟁 자금에 맞춘 성장 지출은 다음 투자 라운드에 대한 베팅이다 — 라운드가 미끄러지면 급여가 희생된다.

트리보는 ET의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떠나는 직원들은 약 한 달치 퇴직금을 받았고, 체인은 오요와 경쟁할 더 작은 팀을 갖게 됐으며, 오요의 10억 달러 전쟁 자금은 저가 호텔 전쟁의 비용을 계속 높였다. 보도에서는 대체 투자자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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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Treebo fires 120 employees, blames failed funding The Economic Times · economictimes.india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