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AIBO(Artificial Intelligence Robot)는 1999년에 공개된, 당시 만들어진 소비자용 로봇 중 가장 진보한 제품 중 하나였다. ERS-110 모델은 걸을 수 있고, 목소리를 인식하고, 명령에 반응하고, 감정을 표현하고, 환경으로부터 학습할 수 있었다. 이는 인공지능, 첨단 로봇공학,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하나의 제품에 결합한 소니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첫 5,000대는 일본과 미국에서 20분 만에 매진되었다.
문제는 가격이었다. 2,500달러라는 가격에 AIBO는 백만장자를 위한 장난감이었다. 소니는 7년에 걸쳐 4세대(ERS-110, ERS-210, ERS-220, ERS-7)에 걸쳐 약 150,000대를 판매했다. 이는 2,500달러짜리 로봇으로서는 인상적인 수치였지만, 소니 규모의 기업에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기술적 성공이자 상업적 틈새시장이었다. AIBO는 열성적인 팬층을 확보했지만,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정당화할 만큼의 규모에는 결코 이르지 못했다.
2006년 1월, 새로 임명된 CEO 하워드 스트링거는 광범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AIBO 생산 종료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가 종료된 것은 실패했기 때문이 아니라, 소니가 더 이상 호기심 주도 연구에 자금을 대는 것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소니는 2014년 수리 서비스를 종료했고, 이는 AIBO를 살려두기 위해 자신의 AIBO를 해킹한 소유자들의 운동을 촉발했다. 2018년 소니는 새 모델로 브랜드를 부활시켰으며, 이는 이 콘셉트가 늘 실행 가능했음을 입증했다. 다만 원래 모델이 요구했던 가격에서는 그렇지 않았을 뿐이다.
비용은 얼마였나
소니는 150,000대가 팔렸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때문에 틈새시장에 머물렀다는 이유로 2006년 구조조정에서 AIBO를 종료했다.
왜 일어났나
2,500달러라는 가격에 AIBO는 대중 시장에 너무 비쌌다. 소니의 연구개발은 기술적 경이를 만들어냈지만 부유한 사람만 살 수 있었고, 총 판매량은 약 150,000대로 제한되었다.
소니의 2006년 구조조정으로 CEO 스트링거는 수익성 없는 사업부를 정리해야 했다. AIBO는 열정적인 사용자층을 갖고 있었지만, 기업의 비용 절감 추진 속에서 살아남을 만한 매출은 없었다.
AIBO는 소비자 제품으로 판매된 연구 프로젝트였다. 엔지니어링이 상업적 현실을 앞질렀고, 가격 격차는 결코 좁혀지지 않았다.
교훈
150,000명이 사랑한 2,500달러짜리 로봇 강아지는 컬트적 성공이지 사업은 아니다. 소니의 연구개발은 미래를 만들 수 있었지만, 미래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그것을 팔 수는 없었다.
그 후
AIBO 소유자들은 수리 공동체를 조직하고 자신의 AIBO를 해킹해 계속 작동하게 했다. 소니는 2018년 ERS-1000을 약 3,000달러에 출시하며 브랜드를 부활시켰다. 새 모델은 여전히 판매되고 있지만 사치품으로 남아 있다. 1999년의 원래 AIBO는 이제 수집품이 되었으며, 일부는 원래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팔린다. 이 사례는 기술적 역량과 상업적 실행 가능성 사이의 격차를 보여주는 예로 가르쳐진다. 소니는 로봇 강아지를 만들 수 있었지만, 그 강아지를 감당할 수 있는 가격으로 만들 수는 없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Sony (archived press release) — Sony Launches Four-Legged Entertainment Robot 'AIBO' (11 May 1999 launch, ¥250,000 / $2,500 price, 5,000 first batch) web.archive.org
- Wikipedia — AIBO (launched 11 May 1999; ERS-110 at ¥250,000/$2,500; 150,000 units across 4 generations; discontinued 26 Jan 2006; Howard Stringer restructuring; repair support ended 2014; revived 2018 with ERS-1000 at ¥300,000/$3,000) en.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