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펠로톤은 자사 공장에서 자전거와 러닝머신을 생산하는 것을 중단하고 협력사에만 의존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에 인수한 토닉 피트니스 테크놀로지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모든 생산을 오랜 대만 협력사인 렉슨 인더스트리얼로 이전했다. 최고 공급망 책임자 앤드루 렌디치는 이를 협력 제조만 남기는 것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설명하며, 이를 통해 수요에 따라 생산을 늘리고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3년간 이어진 이중 공급망을 되돌린 것이었다. 펠로톤은 표준형 바이크와 고급형 바이크+의 일부를 자체 생산하면서 동시에 렉슨도 이용했고, 터치스크린 제조에는 콴타 컴퓨터를 유지했으며, 출시 예정인 로잉 머신 생산을 위해 또 다른 주요 애플 공급망 파트너인 페가트론을 추가했다. 렌디치는 내부 운영과 외부 운영을 함께 하려면 중복된 자원이 필요하며, 비용을 낮추고 제품 품질을 개선하려면 이를 하나의 팀으로 통합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후퇴는 수개월간의 혼란 뒤에 나왔다. 2022년 2월 공동 창업자 존 폴리가 배리 매카시로 최고경영자 자리를 넘겨주었고, 회사는 많은 임원을 포함해 거의 3,000명의 직원을 감원했으며, 펠로톤이 자사 사업이 체육관 재개장에도 견딜 것이라고 잘못 예측한 탓에 장비가 과잉 재고로 남으면서 주가는 그해 약 75% 하락했다. 회사는 이미 오하이오에 장비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취소한 상태였다.
무엇을 치렀나
대만 공장 일자리 약 570개가 사라졌고, 100개는 협력사 연락 담당으로 유지되었다. 폐쇄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오하이오 공장 계획은 이미 취소된 상태였다.
왜 일어났나
펠로톤은 팬데믹 시대의 수요를 위해 자체 생산 능력에 베팅했지만, 체육관과 경제가 다시 문을 열면서 그 수요가 줄어드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공장은 호황보다 오래 살아남았다.
두 개의 공급망을 동시에 운영하려면 중복된 운영 팀과 자원이 필요했는데, 축소된 회사로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었다.
협력사 제조는 실제 수요에 맞춰 생산량을 조정할 수 있게 해주며, 회사는 이를 비용 절감과 품질 개선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설명했다.
교훈
공장을 소유하는 것은 통제할 수 없는 수요에 대한 베팅이다. 협력사는 경기 주기에 맞춰 유연하게 움직이지만, 소유한 공장은 끌 수 없는 비용이 된다.
그 후
펠로톤은 외부 협력사와 협력하기 위해 대만에 기존 직원 약 100명을 유지했으며, 자사 운영을 중단하는 비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로잉 머신은 2022년 출시 일정을 유지했고, 콴타는 터치스크린 작업을 계속 맡았으며 페가트론은 신제품을 위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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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eloton to stop in-house bike production in strategy to simplify operations Fortune (Bloomberg) · fortun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