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기 넘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참고 자료의 표준이었고, 수십 년 동안 그 사업은 값비싼 다권 전집을 가정에 판매하는 유명한 방문 판매 조직 위에 세워져 있었다. 판매 조직은 회사의 엔진이었고, 인쇄 백과사전은 중산층 가정의 필수품이었다.

그러다 두 가지 파괴적 변화가 찾아왔다. 첫째, 1993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엔카르타를 출시했다. CD-ROM에 담긴 멀티미디어 백과사전으로, 저렴하고 편리하며 충분히 쓸 만했기에 값비싼 인쇄 전집 시장을 초토화했다. 브리태니커의 방문 판매는 붕괴했고, 회사는 1996년 그 유명한 판매 조직을 해산했다. 그다음 인터넷이 왔고, 결국 위키백과가 무료로 끊임없이 갱신되는 백과사전을 온라인에서 제공했다.

브리태니커는 온라인으로 옮겨가며 살아남았지만, 회사를 규정하던 인쇄 사업은 사라졌다. 2012년 3월, 244년 만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인쇄판 발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지식을 방문 판매로 팔던 회사는 먼저 CD-ROM에, 그다음 인터넷에 무너졌다. 이는 전달 매체가 바뀔 때 지배적인 판매 모델과 사랑받는 제품이 어떻게 파괴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경고의 사례다.

브리태니커는 엔카르타의 CD-ROM이 시장을 초토화한 뒤 1996년 그 유명한 판매 조직을 해산했고, 2012년에는 인쇄판을 끝냈으며, 온라인으로 옮겨가서야 살아남았다.

브리태니커의 사업은 값비싼 인쇄 전집을 파는 방문 판매 조직 위에 세워져 있었고, 그 모델은 인쇄가 참고 자료의 최고 매체라는 데 의존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카르타 CD-ROM(1993)은 저렴하고 편리하며 충분히 쓸 만한 대안을 제공해 값비싼 인쇄 전집 시장을 초토화했다.

브리태니커의 방문 판매는 붕괴했고 회사는 1996년 그 유명한 판매 조직을 해산했다.

인터넷과 그다음 위키백과는 무료로 끊임없이 갱신되는 백과사전을 온라인에서 제공했다. 브리태니커는 244년 만인 2012년 인쇄판을 끝냈다.

매체가 바뀌면 사랑받는 제품과 지배적인 판매 조직도 보호가 되지 못한다. 브리태니커는 여러 세대에 걸쳐 지식을 방문 판매로 팔았지만, 결국 CD-ROM과 인터넷에 무너졌다.

244년 만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인쇄판을 끝낸 것은 한 시대의 종말이자 기술적 파괴에 관한 경고의 사례였다. 회사는 온라인으로 옮겨가며 살아남았지만, 회사를 규정하던 인쇄 사업과 유명한 방문 판매 조직은 사라졌다. 먼저 CD-ROM에, 그다음 인터넷과 위키백과에 무너진 것이다. 교훈은 오래 남는다. 특정 매체 위에 세워진 사업은 그 매체만큼만 지속되며, 신뢰받는 브랜드라도 의존하는 매체가 죽을 때 제때 새 매체로 옮겨가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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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Encyclopædia Britannica — Wikipedia (door-to-door sales, Encarta, print edition ended 2012) en.wikipedia.org
  2. Britannica ends print edition — Los Angeles Times (Mar 2012) l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