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리드는 1900년 런던 시티의 양복점으로 출발해, 기성복이지만 맞춤복처럼 보이는 정장으로 이름을 쌓았다. 이 공식은 1911년 리전트 스트리트의 플래그십 매장, 여객선 퀸 엘리자베스호의 입점 매장, 왕실 납품 허가, 그리고 윈스턴 처칠이라는 고객까지 만들어냈다. 2006년 한 투자회사가 4,900만 파운드에 그룹을 비상장화했다. 10년 뒤 그 공식은 실패하고 있었다.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에 독립 매장 100개, 입점 매장 50개, 직원 1,184명을 두고 있었지만 매출은 해마다 줄었다.
분석가들은 형편없이 설계된 웹사이트와 낡은 매장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재투자 대신 현금 확보를 위해 운영된 자산의 증상이라는 것이다. 2016년 봄이 되자 현금은 바닥났다. 4월 19일 '부실 및 위기 소매 상황'을 전문으로 하는 알테리 인베스터스가 그룹의 미상환 대출채권과 주주 자본을 매입했다. 일주일 뒤인 4월 26일, BHS 사태가 터진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알릭스파트너스의 피터 새빌, 케빈 코츠, 캐서린 윌리엄슨이 오스틴 리드 그룹부터 부동산 계열사까지 그룹 6개사의 공동 관리인으로 선임됐다.
관리인들은 사업체 전체를 매물로 내놓는 동안 매장 영업을 계속했다. 사업체 전체를 인수하려는 매수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새빌은 "사업체를 온전히 유지하는 실행 가능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5월 31일 그는 전면 청산을 발표했다. 120개 매장 전부가 6월 말까지 문을 닫고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내용이었다. 필립 데이의 소매 그룹인 에든버러 울렌 밀은 오스틴 리드와 컨트리 캐주얼스 브랜드, 그리고 바운더리 밀스 아울렛 입점 매장 5곳을 사들여 직원 28명을 유지했다. 매장과 임대차 계약, 그리고 1,000개의 일자리는 그 누구의 인수 제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치른 대가
2016년 6월까지 120개 매장이 모두 문을 닫고 직원 1,0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2006년 4,900만 파운드에 비상장화된 브랜드는 관리절차를 거쳐 매각된 상표권으로만 살아남았다.
왜 일어났나
정장 전문점은 고객을 온라인으로도, 캐주얼웨어로도 따라가지 못했다. 분석가들은 형편없이 설계된 웹사이트와 낡은 매장을 원인으로 지목했고, 매출은 해마다 줄었다.
10년간의 비상장 소유 기간 동안 자산은 현금 확보에 맞춰 최적화되었고, 브랜드는 유명세를 유지했지만 매장은 팔리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
4월의 구제는 채권 매입이었다. 알테리가 대출채권을 보유하게 되자 관리절차, 즉 브랜드를 헐값에 살 수 있는 절차는 위험이 아니라 선택지가 되었다.
6주간의 매각 추진 끝에도 사업체 전체를 인수하려는 매수자는 없었고, 116년 된 이름은 소매업체로서보다 상표권으로서 더 가치가 있었다.
교훈
유서 깊은 브랜드는 나이가 아니라 대체로 죽는다. 고객이 떠나고 자산이 현금 확보를 위해 운영되면, 상표권은 사업체보다 더 가치 있을 수 있으며, 매수자는 채권을 쥔 채로 등장한다.
그 후
에든버러 울렌 밀은 오스틴 리드를 온라인 및 아울렛 브랜드로 자사 체제에 편입했다. 이 패턴은 매수자도 비켜가지 못했다. 필립 데이의 에든버러 울렌 밀 그룹은 팬데믹에 따른 폐쇄 이후 2020년 스스로 관리절차에 들어갔고, 2021년 초에는 그 계열 체인들이 매각되면서 EWM 매장 85곳이 영구 폐쇄되어 485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관리인들이 도착했을 당시 오스틴 리드에서 일하던 1,184명 가운데 약 1,000명이 2016년 6월 말까지 일자리를 잃었고, 6개사의 자산은 알릭스파트너스에 의해 청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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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ustin Reed collapse to cost 1,000 jobs BBC News · bbc.com ·
- AlixPartners appointed administrators at Austin Reed Accountancy Age · accountancyage.com ·
- Austin Reed falls into administration, putting 1,200 jobs at risk FashionUnited · fashionunited.uk ·
- Edinburgh Woollen Mill rescue deal to save 2,000 jobs BBC News · bbc.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