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018년 상장 실패 후 두 번째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던 더본코리아(스타 셰프 백종원의 외식 제국)의 돈가스 테이크아웃 브랜드 연돈볼카츠 가맹점주 8명이 한국프랜차이즈연합회와 함께 서울 남부 사옥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자신의 매장이 개점 전 백종원이 약속한 수치에 결코 도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약속은 월 매출 최소 3,000만 원, 영업이익률 20~25%, 원가율 36~40%였다.

이들이 말하는 현실은 약속의 절반 수준인 매출, 7~8%의 마진, 45%를 넘는 원가율이었으며, 임대료와 유지비, 배달 수수료를 빼면 '남는 이익이 거의 없다'는 것이었다. 이들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사건을 제기했고, 공정위 자체 자료에 따르면 연돈볼카츠 매장의 연 매출은 2022년 평균 2억 6,000만 원, 2023년 1억 5,700만 원이었으며, 월 이익은 100만 원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더본코리아는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2022년 월 매출 예상치로 1,700만 원을 제시했고, 그해 실제 평균 월 매출은 2,100만 원을 넘었으며, 2022년에서 2023년 사이 공급 원가를 15~25% 절감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브랜드의 매장 수는 80개 이상에서 30개 미만으로 줄어 있었다.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소송이나 대중의 잡음이 IPO 적격성 심사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말했고, 한국거래소 관계 전문가는 상장을 앞두고 대중의 반독점 운동이 벌어지는 것은 '결코 좋은 신호가 아니다'라고 평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가 접수되었고, 브랜드는 80개 이상 매장에서 30개 미만으로 축소되었으며, IPO 적격성 심사가 지연될 가능성에 직면했다.

가맹점주들은 스타 셰프 브랜드가 내건 약속, 즉 월 3,000만 원 매출을 믿고 계약했지만, 공정위 자체 자료에 따르면 그 수치는 결코 달성되지 않았다.

실제 마진 7~8%와 45%를 넘는 원가율은 약속된 20~25%와 36~40%에서 크게 벗어났다.

시위는 IPO 적격성 심사 기간과 정확히 겹쳤으며, 이 시기는 발행사에게 규제 당국의 관심이 가장 큰 비용으로 다가오는 때였다.

2018년 실패 이후 두 번째 상장 시도였기에 가맹점 분쟁을 완충해 줄 여유가 없었다.

가맹점주에게 한 매출 약속은 규제 당국의 증거가 된다. 설명회에서 무슨 말을 했든, 브랜드는 규제 당국의 매장별 실제 수치로 평가받는다.

회사는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공급 원가 15~25% 절감을 내세웠고, 매장망은 30개 미만으로 줄었다. 보도 시점에 공정위 신고의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전문가들은 상장이 지연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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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Theborn Korea faces setback ahead of IPO The Korea Times · korea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