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텔라닥과 리본고는 투자자들에게 합병이 소비자 중심 가상 진료의 글로벌 리더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리본고는 만성질환 코칭과 Applied Health Signals를 제공했고, 텔라닥은 글로벌 가상 진료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들이 내세운 논리는 하나의 통합 회사가 예방부터 복잡한 사례까지 전인적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 승부수는 원격의료 붐의 정점에서 이루어졌다. 2022년까지 텔라닥 자체의 SEC 공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매출은 24억 1천만 달러였지만 순손실은 136억 6천만 달러였다. 적자의 거의 전부는 영업권에서 비롯되었다. 텔라닥은 해당 연도에 134억 달러의 영업권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이 평가손실이 인수한 모든 제품이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이는 팬데믹 시대의 성장을 위해 지불한 가격이 사업이 감당할 수 있는 현금흐름 및 시장 배수와 더 이상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했다. 진료 여정을 결합한다는 전략적 이야기는 인수한 영업권의 가치가 장부에 기록된 금액보다 훨씬 낮다는 회계상의 인정으로 바뀌었다.
비용은 얼마였나
텔라닥은 리본고에 팬데믹 시대의 가격을 지불한 후 134억 달러의 영업권을 상각하여, 24억 1천만 달러의 매출 연도를 136억 6천만 달러의 순손실로 바꾸었다.
왜 일어났나
텔라닥은 원격의료 가치평가가 팬데믹 수요로 부풀려졌을 때 만성질환 관리 성장 스토리를 인수했다.
합병 논리는 단순히 리본고의 당뇨병 코칭 제품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폭넓은 전인적 진료 플랫폼을 교차 판매하는 데 의존했다.
영업권은 낮아진 시장 배수와 현금흐름 기대치가 134억 달러의 손상차손을 강제할 때까지 대차대조표에서 거래의 낙관론을 떠맡았다.
회사는 2022년에도 24억 1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지만, 136억 6천만 달러의 순손실은 인수 회계가 영업 규모를 어떻게 압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교훈
일시적인 수요 급증을 전제로 가격이 책정된 플랫폼 인수는 영업적으로는 살아남을 수 있지만, 영업권 계산이 따라잡히면 재무적으로는 실패할 수 있다.
근거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