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3일 실적 보고서에서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매출원가에 "파이프라인 내 미공개 타이틀의 추가 개발을 진행하지 않기로 한 회사의 결정과 관련된" 5,300만 달러의 손상차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해당 타이틀이나 스튜디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더 버지》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취소된 게임은 《마피아 III》를 개발하고 2020년에는 《마피아: 디피니티브 에디션》을 출시한 캘리포니아 소재 개발사 행거 13의 작품이었다. 블룸버그가 접촉한 해당 스튜디오 소식통들은 이 게임의 코드명이 볼트(Volt)였으며, 팬데믹과 계속 바뀌는 개발 초점으로 인한 차질을 겪었다고 말했다.

같은 실적 보고서에는 다른 악재도 있었다.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마블 타이틀 《미드나이트 선즈》의 출시를 2022년 3월에서 2022년 하반기로 연기했다.

취소된 타이틀과 관련해 매출원가에 5,300만 달러의 손상차손이 반영됐다.

테이크투는 상당한 지출이 이미 장부에 계상된 후 미공개 타이틀의 개발을 계속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블룸버그 소식통들은 코드명 볼트인 이 프로젝트가 팬데믹 관련 차질을 겪었다고 전했다.

같은 소식통들은 개발 초점이 계속 바뀌면서 프로젝트 기간이 늘어났지만 출시 가능한 게임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기간 이어지는 게임 파이프라인은 취소로 인해 손상차손을 인식하기 전까지 매몰비용을 감춘다. 초점이 계속 바뀌는 프로젝트는 분기가 지날수록 취소 비용이 더 커진다.

《더 버지》는 이번 취소가 해당 스튜디오의 정리해고로 이어질지는 불분명하다고 언급했다. 테이크투는 자사 보고서에서 게임이나 스튜디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며, 행거 13의 볼트라는 확인은 블룸버그 보도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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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Take-Two spent $53 million on a cancelled game that was never even announced The Verge · theverg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