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3월 23일, 화학자 마틴 플라이슈만과 스탠리 폰스는 유타 대학교 기자회견에서 상온에서 핵융합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소비한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탁상형 장치였다. 이 주장은 혁명적이었다. 바닷물에서 얻는 값싸고 무한한 청정 에너지였다. 유타 대학교는 특허 우선권을 확보하려고 연구진에게 네이처에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발표하도록 압박했다. 이 발표는 전 세계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며칠 만에 전 세계 연구소들이 재현에 나섰다. 캘텍, MIT, 스탠퍼드, CERN 등 수십 개 기관이 자체적으로 전지를 만들어 실험했다. 조지아 공대는 중성자 검출을 발표했다가 3일 만에 철회했다. 검출기가 가열되면 위양성을 보였기 때문이다. 텍사스 A&M은 초과 열을 보고했다가 배선 불량을 발견했다. 캘텍의 네이선 루이스는 초과 열이 측정된 것이 아니라 추정된 것임을 밝혔다. 데이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1989년 5월, 미국물리학회(APS) 세션에서 이 주장은 끝났다고 선언되었고, 이를 '무능과 망상'이라고 부른 물리학자에게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
유타 대학교는 1991년 국립 상온 핵융합 연구소를 폐쇄하기 전까지 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일본 통산성(MITI) 프로그램은 2,000만 달러를 지출하고 '처음 주장된 것을 달성할 수 없었다'고 결론지었다. 프랑스에 있는 도요타의 IMRA 연구소는 4,000만 달러를 지출하고 문을 닫았다. 2019년 구글의 지원을 받은 엄격한 프로토콜의 연구에서는 상온 핵융합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 사건은 병리과학의 교과서적 사례가 되었다. 동료 검토 전에 발표하고, 기본적인 측정 오류를 통제하지 못했으며, 세계가 결과를 재현하지 못했을 때 철회를 거부한 것이다.
무엇이 들었나
세계 최고의 연구소들이 재현에 나섰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고, 유타는 100만 달러, 일본은 2,000만 달러, 도요타는 4,000만 달러를 잃었다.
왜 일어났나
폰스와 플라이슈만은 동료 검토 전에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유타는 특허 우선권을 위해 정상 절차를 우회하도록 압박했고, 그 절차였다면 그들의 오류를 잡아냈을 것이다.
초과 열 결과는 측정된 것이 아니라 추정된 것이었다. 캘텍의 네이선 루이스는 원시 열량 측정 데이터에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발견했고, 주장된 열은 전기분해에 대한 가정에서 비롯된 인공물이었다.
중성자 신호는 가열된 검출기에서 나온 위양성이었다. 조지아 공대는 3일 만에 철회했고, 기대되는 핵 반응 부산물(감마선, 치명적인 중성자 수준)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교훈
세계를 바꿀 발견을 동료 검토 대신 기자회견에서 발표하는 것은 전략이 아니다. 그것은 세계 최고의 연구소들이 당신이 틀렸음을 입증하도록 초대하는 일이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Wikipedia — Cold fusion en.wikipedia.org
-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 Cold fusion: a case study for scientific behavior undsci.berkeley.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