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의 산부인과 의사 윌리엄 맥브라이드는 1961년 12월 《란셋》에 탈리도마이드라는 약물을 기형아 출산과 연결하는 서한을 발표했다. 이는 그 약물의 기형 유발 효과에 관해 출판된 최초의 경고 중 하나였다. 그의 관찰은 옳았고 탈리도마이드의 시장 철수에 기여하여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
그러나 맥브라이드의 이후 경력은 연구 부정행위로 얼룩졌다. 1980년대에 그는 데벤독스(독실아민)라는 약물이 기형아 출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들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맥브라이드가 이 연구들에서 데이터를 조작하고 날조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1988년 의사 명부에서 제명되었다.
이 사건은 비극적 역설이었다. 진실되고 중요한 발견을 한 연구자가 부정행위를 통해 스스로의 신뢰성을 무너뜨린 것이다. 맥브라이드의 탈리도마이드 경고는 타당했고 영웅적이었다. 그의 이후 날조는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이 사건은 과학자의 초기 성공이 이후의 부정행위로부터 그를 면책해 주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압박이 연구자를 날조로 몰아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무엇을 치렀나
맥브라이드의 옳았던 1961년 탈리도마이드 경고는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으나, 그는 이후 데벤독스 논문에서 데이터를 날조했고 1988년 제명되었다가 1998년 복권되었다.
왜 일어났나
맥브라이드의 1961년 탈리도마이드 경고는 옳았고 그 약물의 철수에 기여했다.
그의 이후 데벤독스 연구들은 날조되고 조작된 데이터에 기반했다.
그는 1988년 의사 명부에서 제명되었다.
이 사건은 역설이었다. 진실된 발견이 이후의 부정행위에 가려진 것이다.
교훈
어떤 발견을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그 명성은 아무도 검증하려 하지 않는 바로 그 명성이다. 맥브라이드의 날조는 동료 심사가 아니라 그 논문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에 의해 적발되었다.
그 후
맥브라이드는 1988년 의사 명부에서 제명되었다. 그의 탈리도마이드 경고는 약물감시 분야의 이정표로 남아 있다. 이 사건은 연구 부정행위가 진실된 업적으로 쌓은 경력을 어떻게 파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인용된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William McBride (doctor) — Wikipedia en.wikipedia.org
- Debendox doctor struck off the-independ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