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파운드리는 2022년 12월 정부 연계 일본정책투자은행(DBJ)의 계열사인 머큐리아인베스트먼트와 독립 금융자문사 산교소세이어드바이저리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1984년 산요전기가 세우고 2011년 미국 반도체 기업 온세미에 매각한 니가타현 공장을 인수하여 전기차, 가전제품, 열차에 쓰이는 전력반도체를 만들었다. DBJ가 운용하는 펀드도 투자자 중 하나였다.
2025년 7월 14일 이 도쿄 소재 회사는 도쿄지방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으며, 부채는 161억 엔(약 1억 1,000만 달러)으로 남았다. 니케이아시아는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시장 입지를 넓히면서 운영 자금 부족과 고객 확보난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매출은 첫해 100억 엔이었으나 온세미와의 생산 협약이 끝난 뒤 2024년 12월까지의 회계연도에 26억 엔으로 줄었다. 약 550명의 직원 중 약 200명은 다른 회사로 파견되었다.
전력반도체 시장은 2023년 하반기 이후 전기차 수요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악화되었다. 2025년 JS파운드리는 탄화규소 전력반도체에 진출하기 위해 해외 기업들과 자본 제휴 협상을 시작했으나 협상이 결렬되자 파산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파산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수십억 엔 규모 보조금 지급을 앞두고 일어났다.
비용은 얼마였나
161억 엔(약 1억 1,000만 달러)의 부채가 남았으며, 매출은 첫해 100억 엔에서 2024년 26억 엔으로 줄었다.
왜 일어났나
JS파운드리는 온세미와의 생산 협약에 의존했고, 그 협약이 끝난 뒤 매출이 100억 엔에서 26억 엔으로 줄었다.
중국 제조사들이 생산을 늘리면서 새로운 고객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2023년 말부터 전력반도체 수요가 전기차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해외 자본 제휴를 통한 탄화규소 진출 시도는 무산되었다.
교훈
국가 연계 자금으로 인수한 파운드리라도 핵심 고객이 필요하다. 매각자와의 공급 계약이 끝날 때에는 대체 수요가 기대가 아니라 이미 계약으로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여파
니케이아시아는 이번 붕괴가 전력반도체 업계 전반의 혼란 속에서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울프스피드는 2025년 6월 챕터 11을 신청했고, 르네사스는 울프스피드 금융과 관련해 약 2,500억 엔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로옴은 2025년 3월까지의 회계연도에 12년 만에 첫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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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apan-backed chipmaker JS Foundry files for bankruptcy Nikkei Asia · asia.nikke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