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 테크니카는 2021년 2월 8일, 구글이 테라리아의 수석 개발자 앤드루 스핑크스의 구글 계정을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회사 Re-Logic의 YouTube 채널에 대한 서비스 약관 위반 플래그가 그 원인이었다. Re-Logic은 '아마도 실수였을' 위반에 관한 이메일을 받았고, 이는 경고 누적(strike)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흘 뒤, YouTube, Gmail, 그리고 15년간의 Google Play 구매 내역을 포함한 전체 구글 계정이 아무런 경고나 이의 제기 절차 없이 비활성화되어 여러 업무 기능이 중단되었다.

약 3주 후, 스핑크스는 구글이 '나에게 핑계만 대며 시간을 끌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YouTube 지원팀은 공개적으로 차단된 이메일에 접근하라거나, 비밀번호 찾기 도구를 사용하라거나, 자발적으로 삭제한 계정을 복구하는 안내서를 이용하라고 제안했지만, 어느 것도 상황에 맞지 않았다. 그 후 스핑크스는 구글 스타디아용 테라리아를 취소한다고 발표했고, 그의 회사는 구글 플랫폼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신들과 거래하는 것은 부담이다."

아스는 구글의 단일 계정 시스템 때문에 한 번의 차단으로 이메일, 사진, 2단계 인증 코드, 그리고 개발자의 사업체까지 한꺼번에 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구글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히트 인디 게임의 공개적 취소가 이 사안을 세상에 알리는 좋은 방법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글 스타디아용 테라리아 이식판이 취소되었고, Re-Logic은 어떤 구글 플랫폼도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ogic에 따르면, YouTube 채널의 서비스 약관 위반 플래그로 인해 아무런 경고 없이 전체 구글 계정이 비활성화되었다.

차단으로 Gmail 접근이 막혀, 개발자는 통지서를 읽거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할 수 없었다.

YouTube 지원팀의 공개 답변은 차단이 아니라 비밀번호 분실과 삭제된 계정을 다루고 있었다.

구글에는 사업 파트너가 차단에 이의를 제기할 명확한 경로가 없었다.

먼저 차단하고 설명도 못 하는 단일 계정 플랫폼은 하나의 플래그를 사업 전체의 중단으로 바꾼다. 파트너들은 기다리기보다 떠날 것이다.

아스는 구글에 논평을 요청했고 게시물을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에는 구글의 답변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스핑크스는 Re-Logic이 더 이상 어떤 구글 플랫폼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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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Terraria developer cancels Google Stadia port after YouTube account ban Ars Technica · arstechnic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