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르츠는 1875년에 설립된 함부르크 소재 신발 소매업체였다. 거의 150년 동안 독일 번화가 신발 소매의 대표 주자였으며,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약 1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약 1,800명의 직원을 두었다. 루트비히 괴르츠 유한회사(Ludwig Görtz GmbH)는 스스로를 독일 최대의 독립 신발 소매업체로 내세웠고, 양국의 도심 쇼핑가에서 익숙한 이름이었다.

2022년 9월, 괴르츠는 모회사에 대해 보호막 절차(Schutzschirmverfahren)를, 소매 및 물류 자회사에 대해서는 자기관리 절차를 이용해 파산을 신청했다. 회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치솟는 임대료, 팬데믹의 여파를 원인으로 들었다. 2023년 7월 투자자 볼코 키슬링이 회사를 인수하면서 650개의 일자리가 지켜졌지만, 구조조정에는 대규모 축소가 필요했다 — 매장 네트워크는 160개에서 독일 약 45개, 오스트리아 7개로 줄었다. 사업은 라이프스타일 지향 소매 콘셉트로 새 출발을 시도했다.

구조조정은 지속되지 못했다. 2025년 1월 20일, 괴르츠는 3년이 채 되지 않아 두 번째로 파산을 신청했다. 함부르크 법원은 기디온 뵘을 임시 관리인으로 선임했다. 매장 폐쇄가 시작되면서 약 93명의 직원이 즉시 해고되었다. GAT Retail GmbH로 사명을 바꾼 오스트리아 자회사도 파산을 신청했다. 키슬링은 대표이사로 남아 두 번째 구조조정을 시도했지만, 축소된 네트워크로는 온라인 경쟁과 패스트패션 신발에 맞서 독일의 높은 번화가 임대료 구조를 감당할 만큼의 매출을 올릴 수 없었다.

3년 만의 두 번째 파산은 93개의 일자리와 45개 매장을 앗아갔으며, 모델을 고치지 않은 축소는 붕괴를 늦출 뿐임을 보여주었다.

2023년의 구조조정은 모델을 고치지 않은 채 매장을 줄였다 — 45개 매장으로는 임대료가 높은 시장에서 온라인, 할인 체인, 변화하는 소비 습관과 경쟁할 수 없었다

3년 만의 두 차례 파산은 멀티브랜드 신발 소매의 환경이 바뀌었음을 보여주었다 — 시장은 온라인과 패스트패션 신발로 옮겨갔고, 괴르츠는 45개 매장으로 그 어느 것도 재현할 수 없었다

오스트리아 자회사의 파산은 문제가 국지적이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 괴르츠의 모델은 두 시장 모두에서 압박을 받고 있었고, 법인명을 바꾼다고 경제성이 달라지지 않았다

첫 번째 구조조정을 이끌었던 투자자가 두 번째 붕괴 때까지 대표이사로 남아 있었다는 것은 턴어라운드가 충분히 진전되지 못했음을 입증했다 — 축소 후에도 비용 기반이 여전히 매출을 초과했다

번화가 신발 소매와 현대적 쇼핑 습관 사이의 격차를 해결하지 않은 채 매장 수만 줄이는 것은 시간을 벌 뿐이다 — 모델이 구조적으로 망가졌다면, 작은 것이 반드시 실행 가능한 것은 아니다.

괴르츠는 2025년 1월 20일 함부르크 지방법원에 두 번째 파산을 신청했다. 기디온 뵘이 임시 관리인으로 선임되었다. 매장 폐쇄가 시작되면서 약 93명의 직원이 해고되었다. GAT Retail GmbH로 사명을 바꾼 오스트리아 자회사도 7개 매장과 약 60명의 직원을 두고 파산을 신청했다. 2023년 7월 첫 번째 파산에서 괴르츠를 인수했던 대표이사 볼코 키슬링은 두 번째 절차 동안에도 경영을 맡았다. 이 사례는 전통적인 멀티브랜드 신발 소매업체가 매장 규모를 줄이는 것만으로는 수익성을 회복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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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World Footwear — Görtz files for insolvency for second time in three years (Jan 2025) worldfootwe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