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2020년 3월 라크루아와 펩시코의 버블리에 맞서기 위해 8가지 맛(그중 2가지 카페인 함유)의 아하를 출시했다. 이는 2006년 이후 회사의 첫 대형 브랜드 데뷔였으며, 2019년 단종된 다사니 스파클링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뒤에 나온 것이었다. 코카콜라는 2021년과 2022년 아하를 위한 마케팅 캠페인에 대규모로 투자했다.

푸드 다이브는 2023년 10월, 카페인 함유 제품이 단종되고 식료품 체인 퍼블릭스가 해당 브랜드를 취급 중단한 뒤 그해 아하 매출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비버리지 다이제스트 수치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매출은 42% 감소했으며, 당시 아하는 카테고리 점유율 1.9%로 라크루아(14%)와 버블리(7.5%)에 뒤처졌다.

코카콜라 대변인은 푸드 다이브에 2024년 아하는 미국에서 '집중 채널'과 코카콜라 프리스타일 머신에서만 판매되고 캐나다에서는 계속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조치가 소비자 선호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전략에 따른 것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토포 치코를 통해 스파클링 워터에서 성장 잠재력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하는 미국 스파클링 워터 매출의 1.9%를 차지했으며 라크루아는 14%, 버블리는 7.5%였다. 아하의 미국 유통은 집중 채널로 축소되었다.

코카콜라는 이미 라크루아와 버블리가 주도하는 카테고리에 진입했으며, 푸드 다이브는 이번 출시가 너무 늦었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이전 스파클링 워터 진출 제품이었던 다사니 스파클링은 실패해 2019년 단종되었다.

카페인 함유 맛을 없애고 퍼블릭스 유통을 잃은 것이 2023년의 급격한 매출 감소와 맞물렸다.

2021년과 2022년의 대대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아하는 카테고리 매출의 1.9%에 그쳤다.

가장 큰 음료 회사조차 붐비는 카테고리에 늦게 진입해 돈으로 자리를 살 수는 없다. 점유율, 유통업체의 지지, 차별화된 구매 이유가 대규모 마케팅 지출보다 먼저 확보되어야 한다.

코카콜라는 스파클링 워터의 초점을 2017년 2억 2,000만 달러에 인수한 토포 치코로 옮겼으며, 이 브랜드가 연간 매출 10억 달러에 이를 궤도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2년 몰슨 쿠어스와 함께 토포 치코 하드 셀처를 출시했고, 2023년 4월에는 토포 치코 사보레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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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Coca-Cola to sharply cut distribution of Aha sparkling water as sales decline Food Dive · fooddiv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