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페퍼 푸드 서비스는 창업자 이치노세 구니히코가 한 참석자의 표현대로 '큰 스타' 대접을 받은 파티에서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을 축하했다. 불과 2년 뒤, 700명이 넘는 가맹점주와 파트너가 참석한 그룹 창립 50주년 갈라 행사에서 이치노세는 최고급 환대를 손님들에게 베푸는 한편 가맹점주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고, 그는 나중에 사내 잡지에 손님들이 '매우 만족했다'고 썼다. 요코하마 푸즈의 아오야기 다다시 회장은 당시 분위기가 '우리를 속였다'는 것이었다고 회상했다.
아오야기의 몰락에 대한 평가는 간단했다. 아무도 이치노세를 멈출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키나리 스테이크는 화려하게 시작했다. 아오야기는 2016년 새로운 포맷으로 첫 가맹점을 열었고 월 매출은 약 2,000만 엔이었다. 그러나 2017년 무렵부터 가맹 본부는 열풍을 타고 급속한 확장에 나섰다. 아오야기는 성공이 어려울 입지에서의 출점을 피해 달라고 본사에 간청했지만 확장 노선은 멈추지 않았다.
2020년 7월까지 회사는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었다. 7월 3일 직영 이키나리 스테이크 점포 114개 폐쇄와 약 200명의 희망퇴직을 발표했고, 7월 말에는 투자 펀드와의 업무 제휴를 발표하며 8월 말까지 페퍼 런치 브랜드를 매각했다. 니케이 비즈니스는 이 붕괴의 원인을 네 가지 구조적 문제로 추적했으며, 가장 큰 것은 지배구조였다. 한 외식업계 임원은 이 상장사를 '실질적으로 이치노세의 개인 사업'이라고 불렀다.
지배구조 실패는 이미 2019년 말 이키나리 스테이크의 게시판 논란이 불거지며 공개적으로 표출되었다. 같은 패턴이었다. 창업자에게 아무도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상장사였다.
무엇을 치렀나
2020년 7월 3일 직영 점포 114개 폐쇄와 약 200명의 희망퇴직을 발표했고, 8월 말 페퍼 런치 브랜드를 투자 펀드에 매각했다.
왜 일어났나
확장은 입지 경제성이 아니라 브랜드 열풍에 기반했다. 가맹점주들은 본사에 실패할 입지를 경고했지만 무시당했다.
창업자는 도전할 수 없는 존재였다. 한 외부 임원은 이 상장사를 한 사람의 개인 사업이라고 묘사했다.
2019년 게시판 논란은 지배구조의 공백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과잉 확장으로 이미 속이 빈 체인에 코로나19가 닥치자 폐쇄와 헐값 매각만이 남은 선택지였다.
교훈
견제 장치가 없는 카리스마 넘치는 창업자는 점포 단위의 경제성을 앞지를 수 있다. 가맹점주들이 본사에 출점 속도를 늦춰 달라고 애원하고 있다면, 확장 곡선은 이미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후
펀드 제휴는 회사에 구조조정의 구명줄을 주었다. 아오야기는 '펀드가 와서 안심했다. 이제 재건의 기회가 있다'고 했지만, 페퍼 런치는 사라졌고 급성장 신화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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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瀬戸際の「いきなり!ステーキ」、凋落に4つの必然 Nikkei Business (日経ビジネス) · business.nikke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