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는 한때 인기 있던 한국의 온라인 할인 앱이었다. 소비자들은 머지포인트로 정가에서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사거나 외식할 수 있었고, 유통 체인, 편의점, 커피숍 등 전국 약 6만 곳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2021년 8월, 운영사는 서비스 화폐인 머지머니의 판매를 중단하고 해당 화폐를 받는 소매점 수를 줄이겠다고 돌연 발표했다. 이 발표는 즉시 환불 요청 폭주를 촉발했다.
총 148명의 사용자가 운영사 머지플러스 등을 상대로 2억 원(151,885달러)의 보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2023년 9월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머지플러스, 권남희 대표 및 계열사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으며, 이들은 보상금을 공동으로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은 해당 가상 화폐를 판매했던 롯데쇼핑과 다른 5개 온라인 쇼핑몰에는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다.
형사 책임은 민사 소송과 병행해 진행되었다. 권남희 대표와 그녀의 남동생이자 회사의 최고전략책임자인 권보군은 사기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4년과 8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비용은 얼마였나
148명의 사용자에게 2억 원(151,885달러) 보상, 권남희 대표는 사기로 징역 4년, 남동생이자 최고전략책임자인 권보군은 징역 8년.
왜 일어났나
화폐 판매를 중단하면서 동시에 사용처를 줄인 것은 구조조정이 아니라 붕괴를 뜻했다.
사용자들은 선불 가치를 보유하고 있었으므로, 사용처 네트워크가 줄어들 때마다 이미 지불한 돈의 가치가 떨어졌다.
운영진의 행위는 단순한 민사 책임을 넘어 형사상 사기 유죄 판결을 받을 만큼 중대했다.
롯데와 같은 판매 채널은 해당 사업을 운영하지 않고 화폐를 재판매했을 뿐이므로 책임이 면제되었다.
교훈
할인 화폐는 약속의 재고다. 보유자들이 그것이 더 이상 유통되지 않을 것이라고 의심하는 순간, 선택지는 질서 있는 정리 종료나 법원이 명령하는 환불뿐이다.
그 후
2023년 9월 1일 판결로 머지플러스, 대표 및 계열사는 148명의 원고에게 공동으로 채무를 지게 되었으며, 창업자들은 이미 사기 혐의로 복역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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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iscount app Mergepoint ordered to compensate users over abrupt withdrawal of services The Korea Times · korea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