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파이버는 2017년 10월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가입 접수를 시작했다. 작업팀은 '얕은 트렌치' 방식을 사용해 도로변 아래 약 2인치 깊이에 케이블을 매설하고 실런트로 덮었다. 이는 더 깊이 파는 것보다 저렴했고, The Verge가 지적했듯 AT&T 같은 경쟁사와의 전신주 접근 분쟁을 우회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이 방식은 실패했다. 일부 케이블은 시간이 지나며 노출되었고 뜨거운 아스팔트로 다시 덮어야 했다. 2019년 2월 7일 알파벳의 액세스 부문은 4월 15일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확인하며 "우리는 스스로 세운 높은 기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파이버는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전체 네트워크를 재구축해야 한다고 밝혔고, 알파벳은 비용을 지출할 의사가 없었다.

고객들은 철수 사실을 통보받았고 마지막 두 달 요금은 청구되지 않았다. 구글 파이버는 루이빌에서의 교훈이 다른 도시의 마이크로 트렌치 방식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구축을 완화해 주었던 루이빌 관계자들은 공개적으로 큰 분노를 표하지 않았고 AT&T, 스펙트럼, 중간 구간(middle-mile) 광섬유 이니셔티브를 대안으로 지목했다.

가입 접수 개시 후 약 18개월 만에 루이빌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었으며, 고객들은 마지막 두 달 요금을 청구받지 않았다.

2인치 깊이로 매설된 케이블은 버티지 못하고 노출되었으며, 샌안토니오의 유사 방식은 최소 6인치 깊이로 매설되었다.

유일한 완전한 해결책은 전체 네트워크를 재구축하는 것이었는데, 알파벳은 이미 파이버 투자를 축소한 상황에서 그 비용이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

광대역 구축은 자본 집약적이며, 트렌치 지름길은 그 비용을 통제하기 위한 것이었다.

더 저렴한 설치 방식은 도시 규모로 확장하기 전에 현장에서 입증되어야 한다. 네트워크를 재구축해야 하게 되자 트렌치에서 아낀 비용은 사라졌다.

구글 파이버는 2019년 4월 15일 루이빌에서 철수했고 애틀랜타, 오스틴, 내슈빌 등 다른 도시에서는 계속 운영했다. The Verge는 AT&T가 해당 도시에서 광섬유로 더 많은 가구를 연결했지만 그 서비스가 더 비쌌고 스펙트럼의 기가비트 요금제는 파이버의 업로드 속도에 미치지 못해 소비자들이 더 불리해졌다고 지적했다. 이는 1년 전 보스턴의 웹패스 서비스 종료에 이은 두 번째 파이버 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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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Google Fiber is leaving Louisville in humiliating setback The Verge · theverg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