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리그 축구 클럽인 디드콧 타운은 이미 가능한 모든 곳에서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있었다. 존 베일리 회장은 이전에 투광등을 아예 켜지 않기 위해 킥오프 시간을 앞당기자고 제안한 바 있었다. 루프 메도우 경기장의 할로겐 조명을 교체해야 했을 때, 클럽은 전기 요금을 크게 줄이기를 기대하며 중국에서 더 에너지 효율적인 LED 조명을 주문했다.

설치는 실패했다. 베일리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새 LED 조명은 기존 할로겐 조명과 완전히 다릅니다.' 할로겐은 빛이 더 넓게 퍼지는 반면, 새 제품은 빔이 더 직선으로 나가서 경기장 모든 구역에 필요한 조도 범위를 충족하려면 정밀한 조준이 필요했다. 클럽 관계자들은 장비를 제대로 설치하기 위한 올바른 지침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중국 회사가 우리 직원들이 작업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지침을 주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경기장에 법적으로 조명을 켤 수 없게 되자, 클럽은 켐프스턴과의 홈 남부 리그 경기를 테임의 경기장으로 옮겨야 했다. 루프 메도우에서 보통 200~250명이던 관중은 약 80명으로 줄었고, 베일리는 잃은 수입이 경기당 '1,000파운드가 훨씬 넘는다'고 말했다. 여기에 비리그 재정의 버팀목인 바 수입은 아직 세지도 않은 수치였다. 그는 두 달간의 시련을 '다소 악몽 같았다'고 표현하며, 문제가 이번 주 안에 마침내 해결되기를 바랐다.

옮겨진 경기에서 홈 관중이 200~250명에서 약 80명으로 줄었다. 두 달 동안 경기당 입장 수입과 바 수입에서 1,000파운드가 훨씬 넘게 손실됐다.

클럽은 가격과 에너지 절감만 보고, 정작 중요한 단 하나의 사양을 확인하지 않았다. 이 조명을 자사 폴대에서 법적 조도 범위에 맞게 조준할 수 있는가였다.

빔 특성이 완전히 달라졌다. 할로겐의 확산과 LED 스포트의 차이였고, 경기 당일 전까지 아무도 조준을 모델링하지 않았다.

공급업체와의 거리는 양날의 검이었다. 저렴한 견적에는 클럽이 판단하기에 그저 잘못된 지침이 따라왔다.

비리그 클럽에게 입장 수입과 바 수입이 곧 사업 모델이므로, 홈 경기 하나를 치를 수 없게 되면 곧바로 수입 손실로 이어진다.

가장 싼 장비 조달은 통합 위험을 당신에게 떠넘긴다. 확인할 수 없는 사양이 바로 경기 당일 당신이 치를 비용이 된다.

2023년 3월 14일 기준으로 조명은 여전히 제대로 설정되지 않았고, 경기는 테임에서 원정으로 치러지며 관중이 약 3분의 2 줄었으며, 클럽은 공급업체의 작동 지침을 기다리고 있었다. 베일리 회장은 '다음 주 안에' 해결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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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Didcot Town chairman says floodlights change has been 'nightmare' BBC News · bb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