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말, 브라질 최대 은행 중 하나인 브라데스코가 소셜 미디어에 인플루언서들이 소비자들에게 육류 소비를 줄이도록 권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축산업계의 반응은 즉각적이었고 오래 지속되었다.

은행은 4시간 이내에 해당 게시물을 내렸고, '엄중한 내부 행정 조치'가 취해졌다며 공개 서한을 통해 사과했다. 그럼에도 브라질 축산 부문의 비판은 계속되었다. 농촌 노동조합, 협회, 목축업자들은 은행 계좌를 해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발로르 이코노미쿠는 며칠 후 브라데스코가 '여전히 불을 끄려고 애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과와 징계 조치에도 불구하고, 농업 로비의 반발은 멈추지 않았다. 이 은행은 농업 분야의 최대 자금 제공자 중 하나이기도 하다.

농촌 노동조합, 협회, 목축업자들이 계좌를 해지했다. 은행은 4시간 이내에 게시물을 내렸고 '엄중한 내부 행정 조치'를 취했다.

농업은 브라데스코의 핵심 고객 기반이므로, 반육류 메시지는 은행이 자신의 자금 지원 대상의 제품을 공격하는 것으로 읽혔다.

영상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식이 관련 명분을 밀어붙였고, 이는 사고가 아니라 의도적인 브랜드 입장처럼 보이게 했다.

4시간 만의 삭제는 해당 게시물이 농업계의 민감성을 고려해 승인되지 않았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내부적으로 직원을 징계한 것으로는 생산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그들은 은행이 단지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부문에 대한 약속을 하기를 원했다.

한 부문에 자금을 대는 은행은 그 부문의 제품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여서는 안 된다. 자신의 고객이 표적이 되는 순간 가치관 게시물은 더 이상 공짜가 아니다.

2021년 12월 30일 기준으로 은행은 여전히 후폭풍을 수습하고 있었으며, 생산자 단체들은 공개 서한과 내부 징계에도 불구하고 계좌 해지를 실행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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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Bradesco ainda tenta apagar incêndio provocado por postagem contra carne Valor Econômico · valor.glo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