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023년 6월 비전 프로 헤드셋을 공개하고 2024년 2월 3,499달러에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10년 만에 나온 완전히 새로운 하드웨어 카테고리였다. 초기 수요는 강했지만 빠르게 사그라들었다. 가격과 무게, 그리고 빈약한 앱 생태계 탓에 이 기기는 개발자와 애호가를 위한 틈새 제품에 머물렀다.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한 IDC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의 제조사인 럭스셰어는 2025년 초 헤드셋 생산을 중단했다. 애플은 2025년 내내 비전 프로의 제조와 마케팅을 축소했으며, 마케팅 예산을 최대 95%까지 삭감했다.

IDC는 애플이 2025년 마지막 분기에 비전 프로를 4만 5,000대밖에 출하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애플은 공식 판매 수치를 공개한 적이 없으며 해당 보도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비전 프로 개발 작업을 중단하고 스마트 안경 같은 AI 웨어러블 쪽으로 자원을 돌렸다.

애플은 2025년 초 4분기 출하량이 4만 5,000대로 떨어지고 마케팅이 95% 삭감된 후 생산을 중단했으며, 자원을 AI 안경으로 전환했다.

3,499달러라는 가격표는 이 기기를 개발자와 얼리어답터에게만 국한시켰다.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대중 시장이 될 수는 없었다.

생태계는 빈약했다. 가격을 정당화할 킬러 앱이 등장하지 않았고, 그래서 시험 사용은 반복 사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착용감 문제(무게, 눈과 손 추적 피로)는 체험 단계에서 시도가 구매로 이어지지 않게 만들었다.

애플 스스로도 자원을 AI 안경으로 돌리며 공간 컴퓨팅 계열이 가까운 미래가 아니라는 점을 인정했다.

비전 프로는 킬러 앱도 없고 실질적인 착용감 문제까지 안은 3,499달러짜리 헤드셋이었다. 애플의 10년 만의 새 카테고리는 출시 열풍에서 생산 중단까지 2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럭스셰어는 2025년 초 생산을 중단했고,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은 2025년까지 비전 프로 마케팅을 최대 95% 삭감했다. IDC는 2025년 4분기 출하량을 4만 5,000대로 집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차세대 비전 프로 개발 작업을 중단하고 자원을 AI 웨어러블로 돌렸으며, 더 저렴한 비전 프로 변형 모델은 계속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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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The Guardian — Apple reportedly cuts production of Vision Pro headset after poor sales, 1 January 2026 (FT report; IDC: Luxshare stopped production at start of 2025; 45,000 units in Q4 2025; marketing cut more than 95%) theguardian.com
  2. Tom's Guide — Apple reducing Vision Pro spending after underwhelming sales ($3,499 launch price; FT report of up to 95% marketing cut; IDC expects ~45,000 units in Q4 2025) tomsgui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