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는 2006년 웨스팅하우스에 약 6,000억 엔을 지불했고, 니시다 아쓰토시와 사사키 노리오 사장은 공개적으로 30기 이상의 신규 원자로 수주와 1조 엔 규모의 원자력 사업을 약속했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이후 세계 원자력 사업은 식었지만, 도시바 경영진은 원자력 사업이 괜찮다고 시장에 계속 말했다 — 그렇지 않다고 인정하면 취약한 재무상태표에 아마도 수천조 엔 규모의 연결 손상차손이 강제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웨스팅하우스 자체의 회계는 다른 이야기를 했다: 2012회계연도 9억 2,600만 달러, 2013회계연도 약 4억 달러의 단독 손상차손 — 두 해 모두 자회사를 적자로 몰아넣었다. 도시바는 이를 '연결 회계에 영향 없고 회계 문제도 없다'고 했고, 2015년 11월 9일 아침 닛케이 비즈니스가 내부 이메일과 문서를 가지고 이 사실을 회사에 제기할 때까지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 '말씀하신 대로입니다'라고 홍보 담당자는 확인했다.

닛케이 비즈니스는 2015년 11월 12일 장 마감 직후 특종을 보도했고, 도시바는 다음 날 이를 사실상 인정했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이 불일치를 적시공시 규칙을 위반한 회사 차원의 은폐라고 불렀다 — 7월 과대계상 스캔들로 인한 '감시종목' 지정에 더해진 것이었다. 11월 17일 도시바는 영업권 손상차손을 인정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2016년 7월, 검찰은 증권거래등감시위원회에 세 전직 사장에 대한 형사 기소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도쿄증권거래소는 '감시종목' 지정에 더해 공시 규칙이 위반되었다고 판정했고, 검찰은 나중에 형사 기소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웨스팅하우스의 손실을 인정하면 이미 취약한 재무상태표를 적자로 몰아넣을 만큼 큰 연결 손상차손이 강제되었을 것이다.

경영진은 후쿠시마로 인해 비현실적이 된 원자력 호황 — 원자로 30기와 1조 엔 매출 — 을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도시바는 2015년 과대계상으로 이미 '감시종목' 주식이었기에, 어떤 새로운 악재든 상장폐지 위험을 초래했다.

회계 처리 방식이 웨스팅하우스의 단독 손상차손을 연결 실적에서 제외시켰기에, 은폐는 조용히 계속될 수 있었다.

손상차손을 피하려고 손실을 숨기면 손실은 더 커질 뿐이다: 경력과 상장 지위를 거의 끝장내는 것은 은폐이지, 사업의 경제성이 아니다.

이 특종은 2016년 7월 출간된 닛케이 비즈니스의 책 '도시바: 분쇼쿠노 겐텐'(은폐의 기원)의 기초가 되었다. 도쿄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는 세 전직 사장에 대한 형사 기소가 어려울 것이라고 증권거래등감시위원회에 전달했고, 원자력 손실은 2017년 실제로 드러나 도시바의 2023년 비상장화로 끝난 구조조정을 강제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1. 東芝不正会計問題は"終わった"のか:内部告発が暴いた「粉飾の原点」 Nikkei Business · business.nikke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