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올덤 애슬레틱이 솔퍼드 시티에 패배하면서 내셔널 리그로의 강등이 확정됐고, 이로써 풋볼 리그에서의 116년 역사가 끝났다. BBC 라디오 맨체스터는 올덤이 풋볼 리그에서 탈락한 최초의 전 프리미어 리그 클럽이 됐다고 보도했다. 경기 종료 14분을 남기고 팬들이 구단주 압달라 렘사감에 항의하며 경기장에 난입했고, 주심은 선수들을 철수시켰으며 남은 시간은 관중 없이 치러졌다.
렘사감이 2018년 1월에 부임한 이후 클럽은 감독을 10명이나 거쳤다. 그가 부임할 당시의 감독이었던 리치 웰런스는 감독들에게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고 선수 영입과 선발 선정이 구단 스포팅 디렉터인 렘사감의 형 모를 포함한 윗선의 압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폴 스콜스는 31일 만에 물러났고, 로랑 바니드는 11경기 만에 떠났으며, 해리 큐얼은 7개월 만에 경질됐다. 웰런스는 어느 1월 이적 시장에서 자신이 들어본 적도 없는 선수가 영입됐다는 말을 들었고, 이틀 뒤 그 선수가 자신의 1군 팀에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장 밖에서는 클럽이 바운더리 파크와 노스 스탠드의 소유권을 두고 전 구단주들과 다퉜고, 미납 임대료와 안전 우려로 인해 스탠드가 폐쇄됐다가 다시 개방됐다. 팬데믹 시기의 임금 분쟁과 전 선수 데이비드 휘터와의 긴장된 관계도 혼란을 더했다. 2021년 12월에는 팬 세 명이 클럽에 대한 반감을 조장한 이유로 출입 금지를 당했는데, 그중 한 명은 클럽을 "독재"라고 불렀고, 이 조치는 항의가 빗발친 이틀 뒤 번복됐다. 렘사감은 2022년 1월 매각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는데, 매각하지 않겠다고 말한 지 네 달 만이었다.
무엇을 잃었나
2022년 4월 내셔널 리그로의 강등으로 풋볼 리그에서의 116년 역사가 끝났다.
왜 일어났나
구단주와 그의 형인 스포팅 디렉터가 선수 영입과 팀 선발에 개입했다는 보도가 널리 나왔다.
전 감독 웰런스에 따르면 약 4년 반 동안 감독 10명은 안정적인 계획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팬들은 항의와 출입 금지 조치로 소외됐고, 한 서포터즈 연합 관계자는 구단주가 조언을 듣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장과 노스 스탠드를 둘러싼 오랜 분쟁은 축구 쪽에서 관심과 자금을 빼앗았다.
교훈
끊임없는 감독 교체와 선발에 대한 구단주의 개입은 성적이 의존하는 안정성을 파괴하고, 결국 팬들도 떠나게 만든다.
그 후
클럽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당면 목표는 EFL로 복귀하는 것이라고 했고, 존 셰리든이 여섯 번째로 감독을 맡았다. 이사회 고문인 배리 오언은 올덤이 EFL에서처럼 내셔널 리그에서 운영할 수 없으며 경기장의 네 면을 모두 사용하지 않는 것을 포함해 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BBC가 보도했을 당시 클럽은 매각되지 않은 상태였다. 올덤은 2009년 이후 한 번도 리그에서 상위 절반에 들지 못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Oldham Athletic: How the Latics stumbled their way to relegation to the National League BBC Sport · bb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