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4일 화요일, 번지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2의 샌드박스를 조정하는 정기 패치를 배포했다. 많은 플레이어가 게임이 특정 업적, 인장, 촉매를 삭제했다는 사실을 곧바로 알아차렸다. 배포 2시간 후인 동부시간 오후 2시, 번지는 조사를 위해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했다.

수 시간의 테스트 끝에 번지는 모든 플레이어 계정을 태평양 표준시 오전 8시 20분, 즉 패치 40분 전 상태로 롤백하겠다고 밝혔다. 그 시간대와 그 이후 약 2시간 동안의 모든 진행 상황이 사라졌고, 주간 레이드, 던전, 현상금, 기타 콘텐츠에서 전리품을 획득한 플레이어들은 서버가 복구된 후 이를 다시 플레이해야 했다. 게임은 약 20시간 만에 패치 6.3.0.6과 함께 돌아왔으며, 번지는 이 패치가 진행 상황 손실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더 버지는 PC, Xbox,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매일 약 80만 명의 플레이어가 로그인하는 루터 슈터인 데스티니 가디언즈 2가 다음 대형 확장팩인 라이트폴 출시를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이번 서비스 중단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일일 플레이어가 약 80만 명인 게임의 약 20시간 오프라인, 그리고 패치 전후 약 2시간 분량의 플레이에 대한 진행 상황과 전리품 손실.

일상적인 샌드박스 밸런스 패치가 저장된 플레이어 진행 데이터에 의도치 않은 영향을 미쳤다.

번지는 삭제된 항목을 그 자리에서 복구할 수 없었기에 모든 계정을 이전 상태로 복원했다.

서버 롤백은 패치 직전과 직후에 이루어진 진행 상황이 손실됨을 의미하며, 이는 비용을 플레이어에게 전가했다.

플레이어 데이터를 건드리는 패치는 배포 전에 롤백을 테스트해야 한다. 실패할 경우, 전체 계정 롤백은 깔끔한 수정과 진행 상황 손실을 맞바꾼다.

서버는 패치 6.3.0.6과 함께 다시 온라인 상태가 되었으며, 번지는 이 패치가 영향을 받은 업적, 인장, 촉매의 진행 상황 손실을 일으킨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트폴은 불과 한 달여 뒤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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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Destiny 2 back online after 20-hour downtime due to faulty patch The Verge · theverg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