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기업가 주제 네베스가 설립하고 런던에 본사를 둔 파페치는 명품 패션이 온라인으로 판매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대표 사례였다. 전 세계 부티크와 브랜드를 어디에나 있는 구매자와 연결하는 마켓플레이스였고, 2018년 뉴욕에 상장되어 한동안 기술 기업처럼 평가받았다. 문제는 명품 마켓플레이스가 결코 해결하지 못한 바로 그것이었다. 명품 고객을 확보하는 비용, 소유하지 않은 글로벌 재고의 물류, 그리고 그 둘 중 어느 것도 감당하기에 너무 얇은 마진이었다.
2023년 말까지 회사는 크리스마스 전에 신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계속 운영될 수 없었다. 2023년 12월 18일 해답이 구제의 형태로 도착했다. 한국의 쿠팡이 그리노크스 캐피털과 함께 5억 달러의 브릿지론을 투입하고 사전 포장 관리(pre-pack administration) 절차를 통해 회사를 비상장화하는 데 합의한 것이다. 부작용은 즉각적이었다. 리치몬트는 쿠팡 거래가 알려지자마자 요옥스 넷-어-포터의 일부를 파페치에 매각하기로 한 계약을 철회했다.
회사를 일군 네베스는 새 소유주와 여전히 협상 중인 역할로 남았다. 쿠팡 창업자 김범석은 '안정적이고 신중한 성장'을 약속했는데, 이는 긴급 상황을 초래한 전략과 정확히 정반대였다. 이 사례는 마켓플레이스 모델 그 자체다. 모든 사람의 재고를 모든 사람의 수요와 연결하는 것은 플랫폼이 너무 적은 값을 받는 서비스인데, 브랜드와 부티크가 언제든 스스로 하겠다고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페치는 수요가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했지만 그 입증으로 수익을 낼 수는 없었다.
무엇이 들었나
쿠팡은 5억 달러의 브릿지론을 투입하고 사전 포장 절차를 통해 회사를 비상장화했으며, 사업은 온전하게 유지했지만 지분은 소멸시켰다.
왜 일어났나
다른 사람의 명품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는 재고도 고객 충성도도 소유하지 않는다. 그것이 서비스하던 브랜드들은 자체 이커머스를 구축할 수 있었고, 파페치는 고객 확보 비용을 떠안았다.
상장 수익으로 자금을 조달한 성장은 수익이 멈출 때까지는 통한다. 명품의 팬데믹 이후 호황이 식자, 현금 소진 속도는 잘못된 고도에서 매출과 맞닥뜨렸다.
사전 포장 구제는 회사를 온전하게 이전하지만 지분은 0으로 만든다. 사업이 살아남은 것은 그 모델이 공개 시장보다 전략적 인수자에게 더 가치 있었기 때문이다.
교훈
당신의 마켓플레이스가 경쟁자가 될 수 있는 파트너를 서비스한다면, 해자는 그들이 복제할 수 없는 무언가여야 한다. 물류, 데이터, 독점 재고 같은 것 말이다. 연결 그 자체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Farfetch lands $500m lifeline with sale to South Korea's Coupang retailgazette.co.uk
- Farfetch Finds Rescuer With $500 Million Loans From Coupang finance.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