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0일 동부시간 오후 8시, Megaphone의 SSL 인증서가 만료됐고 아무도 이를 갱신하지 않았다. Megaphone은 Spotify가 2020년 12월에 2억 3,500만 달러에 인수한 팟캐스트 호스팅 및 동적 광고 삽입 플랫폼으로, Spotify의 최대 팟캐스트 인수였다. 8시간 넘게 클라이언트는 Megaphone CMS에 접속할 수 없었고, 청취자들은 Megaphone에서 호스팅되는 퍼블리셔들의 에피소드를 다운로드할 수 없었다. 그중에는 업계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됐으며, 이들은 Spotify뿐 아니라 Apple Podcasts와 Google Podcasts를 통해서도 배포되고 있었다.
해당 인증서는 인수 전에 발급된 것이었다. Megaphone은 2020년 5월에 2년짜리로 인증서를 확보했는데, 이는 Spotify의 인수 7개월 전이자 업계 표준이 인증서 유효기간을 13개월로 제한하기 직전이었다. 장애는 5월 31일 동부시간 오전 6시 직전에야 복구됐고, Megaphone CMS의 지연은 회사가 오전 9시 45분에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선언할 때까지 이어졌다. The Verge에 따르면 Spotify는 인증서를 왜 만료되도록 방치했는지, 또는 복구가 왜 그렇게 오래 걸렸는지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비용은 플랫폼의 고객들에게 돌아갔다. Locked On Vikings와 Locked On NFL을 진행하는 팟캐스터 Luke Braun은 업로드 지연으로 자신의 프로그램이 여러 플랫폼에서 수천 건의 다운로드를 잃을 수 있다고 말했으며, Megaphone이 다운된 상황에서 화요일 에피소드를 올릴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자신의 청취자 중 약 20퍼센트를 차지하는 YouTube뿐이었다. Spotify는 영향을 받은 퍼블리셔들에게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고, Megaphone 서비스는 결국 복구됐다.
무엇을 잃었나
Spotify, Apple, Google 앱 전반에서 인기 프로그램의 다운로드가 8시간 동안 중단됐고, 팟캐스터들은 업로드 지연으로 수천 건의 다운로드를 잃었다.
왜 일어났나
인증서는 인수 이전에 발급된 것이었고, 2022년 5월에 만료됐을 때 Spotify 측에는 갱신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았다.
Megaphone은 Spotify 팟캐스트 광고 기술 스택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인증서 하나가 만료되자 경쟁 플랫폼 전반의 퍼블리셔들에게까지 다운로드와 동적 광고 삽입이 중단됐다.
복구에는 몇 분이 아니라 8시간이 걸려, 일상적인 만료 사건이 업계 전체에 드러나는 장애로 확대됐다.
교훈
인수한 플랫폼의 운영 부채는 곧 인수자의 것이 된다. 인증서는 거래 이전에 발급됐지만, 장애는 새 소유자의 브랜드에 발생한다.
후속 상황
Megaphone은 2022년 5월 31일 동부시간 오전 6시 직전에 다시 온라인 상태가 됐고, 회사는 CMS 지연을 포함해 오전 9시 45분에 완전히 해결됐다고 보고했다. Spotify는 영향을 받은 퍼블리셔들에게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규제 조치나 보상 방안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Spotify는 Podsights와 Chartable 등 추가 인수 기업들을 플랫폼에 계속 통합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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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assive podcast outage caused by Spotify's failure to renew security certificate The Verge · theverg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