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는 2026년 2월 8일 도쿄 하라주쿠와 신주쿠 지구의 소형 도심 매장 두 곳을 폐쇄했다. 개점한 지 불과 5~6년 만이었다. 이 매장들은 교외의 대형 창고형 매장에 쉽게 갈 수 없는 도시 거주자를 겨냥한 소형 도심 포맷을 시험하려는 이케아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었다. 이케아 하라주쿠는 2020년 6월 카페테리아 대신 편의점을 갖춘 형태로 문을 열었고, 이케아 신주쿠는 2021년 5월 뒤를 이었다.
폐쇄는 수도권(도쿄 광역권)을 위한 '비즈니스 최적화'로 설명되었으며, 이케아 시부야가 브랜드의 주요 도심 거점으로 지정되었다. 두 매장은 역 접근성이 좋고 스웨덴 음식 테이크아웃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소형 포맷은 상품 구색을 제한했고 도쿄의 핵심 소매 임대료를 정당화할 만한 매출 밀도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폐쇄는 도쿄에서 이케아의 다점포 도심 포맷 실험이 끝났음을 의미했다. 하라주쿠와 신주쿠 매장은 이케아의 도심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큰 관심 속에 개점했으나, 세계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소매 시장 중 한 곳에서 여러 소형 매장을 운영하는 경제성은 지속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비용은 어땠나
이케아는 5년 만에 하라주쿠와 신주쿠를 폐쇄하고 시부야로 통합했다. 여러 소형 매장이 유동 인구를 분산시키고 비용을 중복시켰기 때문이다.
왜 일어났나
소형 도심 포맷은 하라주쿠와 신주쿠 핵심 소매 입지의 높은 임대료를 정당화할 만큼 충분한 평방미터당 매출을 창출하지 못했다.
소형 포맷 매장의 제한된 상품 구색은 고객이 창고형 매장의 완전한 경험을 기대했기 때문에 브랜드 특유의 목적형 쇼핑 매력을 약화시켰다.
같은 대도시권에서 여러 도심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내부 경쟁과 운영 중복을 낳았고, 이케아는 시부야로 통합하게 되었다.
교훈
글로벌 브랜드의 소형 도심 포맷은 단일 플래그십 매장으로는 통할 수 있지만, 임대료가 높은 같은 도시에 여러 소형 매장을 두면 유동 인구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비용 구조가 만들어진다.
그 후
이케아 하라주쿠와 이케아 신주쿠는 모두 2026년 2월 8일 폐쇄되었다. 이케아 시부야는 브랜드의 주요 도쿄 도심 거점으로 남았다. 이번 폐쇄는 도쿄에서 이케아의 다점포 도심 거점 전략이 끝났음을 의미했으며, 회사는 도심 거점을 단일 매장으로 통합했다. 하라주쿠와 신주쿠의 폐쇄는 이케아가 전 세계적으로 시험해 온 소형 도심 포맷에서 상당한 후퇴를 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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